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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여행다니기33

동해여행 보양온천 묵호항 대진바다펜션 무릉계곡캠핑장에서 비가 많이 와서 오늘 계획은 취소 되었다. 추암오토캠핑장에 가서 텐트를 쳐놓고 장작을 피고 바닷가 바라보면서 회를 먹는거였는데...... 소나기 내리고 바람 불고.. ㅠㅠ 일단 어딘가를 가야했다. 하루만 더 존버를 타볼까? 집으로 가긴 좀 그러니.. 일단 펜션 찾을 수 있는 어플은 다 깔아서 (야놀자, 여기어때, 데일리, G마켓, 위메프, 티몬, 쿠팡) 저렴하고 괜찮은곳으로 검색. 하루만 그냥 잘꺼니까~ 그래서 야놀자에서 쿠폰을 이용해서 35000원에 가성비 좋은 대진바다 오션뷰펜션이란곳을 찾았다. 그리고.. 뭘할까 하다가 어제 지나오면서 본 온천에 가서 때나 밀자고 했다 ㅋㅋㅋㅋ 그래! 바로 고고다~ 망상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동해보양온천! 멀리서 보면 이렇게 생겼다. 센과치히로의 행방.. 2020. 5. 1.
동해 무릉계곡캠핑장 1박2일 산속에서 열심히 달려서 우리는 무릉계곡캠핑장으로 향했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밥먹고 바다조금 보고 한것 밖에 없는데... 강릉에서 시계를 보니 벌써 3시가 다 되어갔다. 도착하면 거의 3시 40분정도 되겠는대? http://mureungvalley.or.kr/main/main.htm 무릉계곡 힐링캠프장 mureungvalley.or.kr 열심히 달리고 있다. 캠핑장 도착하자마자 주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무릉계곡이랑 주차장을 같이 쓰는 구조라서 그런지 들어가면 일단 중형차는 2000원이라고 했다. 같은날에 나가는 경우는 이야기 하면 계속 쓸 수 있고 다음날에 나가면 다시금 2000원을 결제 해야 한다더라. 도착했을때, 주차장이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캠핑장 둘레로 주차장 라인이 그려져 있었다. 먼거리에서 짐 옮기기 .. 2020. 4. 29.
강릉 먹거리 순두부젤라또 2호점 점심을 먹고 바닷가 구경하러 가볼까 하던중. 먹고 싶은게 하나 있다며 순두부젤라또라는걸 먹자고 했다. 강릉에 유명한게 요 젤라또라며 1호점은 분명 사람이 많을테니 2호점을 가자했다. 어차피 우리 숙소 가는 길이라서~ 2호점은 강릉항근처에 위치해 있음. 갔더니 차들이 엄청 주차되어있었다. 유명한 집이긴 하구나... 겨우 한자리 잡아서 주차를 하고~ 입성! 순두부젤라또라고 간판이 보인다. 까페 안에는 젤라또만 파는게 아니라 빵들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1개당 3천원이 넘는다. 아... 가격 비싸! 계산을 하고 저기서 젤라또를 얻는 시스템인가 보다. 줄서는 오른쪽에는 조각케잌들이 있는데 요것들 가격은 5000원 이상 하는듯 했다. 케잌은 안먹을꺼니까 패스! 젤라또는 전부 4천원정도! 벌써 솔드아웃된것들도 .. 2020. 4. 28.
강릉여행 하조대해수욕장 동해막국수 오늘은 대망의 놀러가는 날!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가려고 6시에 마춰놨는대..... 너~~~무 피곤해서 7시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갔더니 8시가 다 되어서 출발했다. 근데..ㅠㅠ 올림픽대로는 막혀요!! 서울만 빠져나가는데 1시간이 걸렸다. 동해쪽으로 방향을 잡고 간다면 우린 항상 경포대해수욕장을 잡는다. 거기가 뭔가 좋기도 하고 추억도 있고~ 휴게소도 들리고 강릉쪽 부근으로 가는길에 바로 하조대가 보이길래 방향을 꺽었다. 바다를 먼저 보고 싶어서였다. 11시 40분쯤 되었을려나~ 정~~말 사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곳곳에 보인다. 날씨가 너무 좋고 바람도 많이 불고~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그냥 올해 첫 바다에 계속 바닷가만 바라보았다. 다시금 출발해서 경포대로 가보자! 했는데, 도중에 배가.. 2020. 4. 27.
겨울 바다낚시 끝판왕 선재낚시공원에서 12시간 평일에 하루 시간을 내서 친구 따라 낚시터에 갔다왔다. 자기가 가끔 가는 곳인데 바다낚시를 할 수 있고 회도 떠먹을 수 있다는 소리에 냉큼 짐싸서 출발. 서울에서 1시간 30분정도 떨어진 대부도를 지나 선재도쪽에 위치한 선재낚시공원으로 향했다. 도착 시간은 12시쯤. 가격이 기본 12시간 10만원. 엄청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평일에 사람이 많았다. 기본료를 내면 1인실 2인실 또는 3만원을 내면 주는 가족실까지. 작은 공간을 내어준다. 일단 나 불편할까봐 가족실 하신 우리 친구님. 열심히 채비를 하시고~ 던지고 미끼끼우고 던지고 미끼끼우고 미끼는 빙어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바람도 쎄고 춥고.. 그렇게 안잡히고 안잡히고 오뎅탕 끓여먹고, 뜨거운 커피마시면서 한 2시간 어영부영보내다가. 처음으로 잡혔다. 엄.. 2020. 1. 24.
학암포야영장 1박2일 캠핑하기 학암포 야영장 1박2일 날씨 좋고 화창한 가을 날 태안에 있는 학암포 야영장을 갔다왔다. 요즘에 캠핑에 맞들려서 큰일남. 월요일에 예약해서 사람들이 하나도 없는.. 근처를 둘러보고 돌아다녀봤는데.. 넓기는 무지 넓었다. 그리고 캠핑하는 사람들 몇팀을 보긴 함. 화장실이 의와로 깨끗했는데, 매일 관리한다고 한다. 하루 숙박 19000원 전기사용료 4000원 해서 총 23000원이다. 거기에 쓰레기봉지값은 따로 받는다. 근처에 바로 편의점도 있어서 가져오지 않은 물품있으면 살 수 있다. 개방 샤워장이 있는데... 웃긴게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14시에서 17시... 아침일찍 샤워하고 싶으면 할 수가 없다. 이거 정말 최대 불편... 거기에 평일에는 개방 샤워장만 이용가능. 샤워할때 시간정해서 돈넣어.. 2019. 10. 26.
태안 라온오토캠핑장 1박2일 캠핑하기 태풍이 오기 전날....태안에 있는 라온캠핑장을 예약을 했다.(https://cafe.naver.com/raoncamping1) 1주일전에 예약을 하였고, 여기는 비만 살짝 내리다가 만다고................ 그랬는데!!! 출발하자마자 태안 근처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린다. 하하하.. 이거.. 오늘 철수를 해야하나 싶어서 근처 찜질방도 알아보고.. 했는데, 라온캠핑장 도착하자마자.. 아니.. 다들 텐트 치고 여유롭게 밥먹고 있다. 캠핑고수들만 온건가... 우리같은 쪼렙 캠퍼들은... 비와 바람에 마음이 흔들린다. 일단 주변환경은 깨끗! 텐트칠 공간도 넓다. 우리 사이트는 B15번이였다. 바로 옆에 전기배선이 있어서 좋았음!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의 찼었다. B12번에는 아무도 안와서 뭔가.. 2019. 10. 4.
동해 추암 오토캠핑장에서 2박3일 캠핑장을 가기 위해서!! 코베아 와우리빙 원터치 텐트를 하나 구입. 코스트코 팀버리지 캠핑 테이블 전기 사용하기 위해서 전기케이블 10m 일단 캠핑장 하루예약 22000원! 나머지는 자재들은 있어서 챙기기만~ 각종 야채, 고기 등등 아침 7시에 출발. 김밥집에서 김밥두개를 사고 휴게소 한번 들리고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 들렸다. 사람들도 많고 바람도 많이 불고 바다도 맑고 하늘도 맑고 완전 날씨 좋더라. 바닷물은 아직 차가운지 다들 안들어감. 동해는 역시 7월 되야 들어가려나.. 추암오토캠핑장 가는길에 들렸던 정동진. 모래시계는 계속 내려가는중? 이려나.. 캠핑장에 자리를 잡고 텐트 설치하는데 오래 걸렸다. 처음 하다보니 둘다 낑낑 거리면서 텐트 설치하고~ 그날막 설치하고~ 의자와 테이블을 놓으니 이제야.. 2019. 6. 16.
안면도여행 블루아라펜션 안면도 태안쪽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오랜만에 바닷가도 좀 보고 고기도 구워먹고~ 블루아라펜션은 꽤 이쁘게 잘 꾸며놨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객실쪽 테라스에서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다. 근데... 침대좀 삐걱거린다는 단점.... 한사람이 조금만 움직여도 알아차릴수 있을정도의 삐걱거림!! 요즘 싸고 좋은 매트리스 많은대..ㅠ.ㅠ 바로 앞 길거너 100m만 걸어가면 해변가가 나온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해지는 모습을 다 볼수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닷가에서 해지는 모습. 여기는 신청하면 조식도 무료로 준다. 술한잔 할꺼라 라면먹을 예정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얻어온 1+한우 갈비살!! 1++아닐까 등급표시는 안하고 주셨는데 방금 잘랐다며~ 한점씩 먹을 만큼 올리고! 얼린 소주와 함께~ 와.. 진짜 맛있다!!..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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