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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집에서 요리하기54

집에서 집밥 오랜만에 아침 샌드위치 토스트 오랜만에 집에서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일찍일어나서.. 준비를.. 계란 풀어서 만들고 버섯 볶고.. 상추도 씻고, 오이도 썰어놓고. 토스트도 구운다음에~ 딸기잼을 토스트에 바르고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놓고 마무리는 케챱과 마요네즈.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커피믹스에 물 조금만 넣어서 섞은후 우유 넣어서 만든 까페라떼와 함께 먹기! 아침 든든하게 드세요. 2020. 4. 7.
집에서 집밥 닭한마리 해먹기 오늘은 집에서 닭한마리를 해먹기로 했다. 시장에서 사온 닭도리탕용으로 잘라진 닭한마리를 잘 씻어서 물과 같이 계속 끓인다. 그리고 식재료 준비. 저번에 받은 목이버섯 건흰 목이버섯이라고 하며 꽃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요거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아삭 쫄깃해서 엄청 맛있다. 건조 되어있는대 물에 놓으면 알아서 커지면서 풀어진다. 같이 먹을 표고버섯도 잘라서 놓아주고 배추와 파도 썰어너 놓아준다. 닭끓이면서 감자와 능이버섯 을 넣어서 끓였다. 비싼 능이를 팍팍 넣어줌... 저 멀리 티벳산이긴 하지만 우리나라꺼보다 향이 진하긴하다. 달래가 있어서 달래장도 만들었다. 닭 찍어먹을 소스 (간장 1 고춧가루1 올리고당 0.2 식초 0.2 ) 옮겨서 쉐킷 쉐킷 하면서 버섯 넣고 떡국떡도 넣어서 먹으면 완성! 닭은 소스에 .. 2020. 4. 2.
집에서 아침밥 태국 똠양꿍 라면 코로나 발생전에 태국 놀러갔다가 사다준 똠양꿍 라면! 집에서 4개월은 있었는데 아직 유통기한 많이 남았다. 왠지 시도해 보기 힘든 비주얼이라서... 거기에 똠양꿍 라면이니.. 근데 갑자기 땡겨서 끓여보기로 했다. 그런데 다른 블로그 보니까 이건 끓여먹는게 아니라 컵라면처럼 물을 부어서 먹는거다. 라면은 손바닥 만하고 스프는 두종류다. 저 고추장같이 생긴게 똠양꿍 맛을 내는 시큼매콤을 해주는건가. 뜨거운 물을 넣고 위를 덮어주고 3분 기다렸다가 잘 퍼지게 해줘서 먹었다. 정말 태국 음식점 가면 나는 똠양꿍 맛이난다. + 인스턴트 맛도 난다. 시큼매콤얼큰? 면은 남자기준으로 3~4번 먹으면 사라지고 뜨끈뜨끈할때 국물은 어.. 먹을만 한대? 라며 계속 입으로 들어간다. 엄청신김치로 김치찌개 만들면 이런맛이 나.. 2020. 3. 22.
집에서 집밥 육사시미와 육회 그리고 연어회 근처..(아니 2정거장정도) 되는 마트에서 오늘 한우 세일을 한다. 육사시미, 육회등을 100g에 4500원에 판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알고보니 1++ 육사시미 육회였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육회와 육사시미! 육사시미 150g에 육회 150g을 달라고 하였다. 이렇게만해도 가격이 싸!! 육사시미 150g 짜리~ 처음엔 색깔이 살짝 이렇다. 육회는 아저씨가 좀더 썰어서 190g이 되버림. ㅎㅎ 그런데.. 갑자기... 마트에서 연어를 저렴하게 또 파신다고 하여 1만원에 냉큼 가져왔다. 어느 술집가면 육회&연어를 파니까 ~+_+ 오늘은.. 맛있게! 집에 가져온 육사시미와 육회. 육회양념(간장2 설탕1 소금0.5 참기름1 다진마늘1) 갑자기 엄청난 빛깔을 자랑하면서 빨리 먹어달라고 하는듯 하다. 육회양념을.. 2020. 3. 21.
노량진 독도수산에서 대뱃살 회떠서 집에서 먹기 어느날 한번 노량진에 있는 독도수산이란 곳에서 대뱃살 모듬이라는걸 사먹어봤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양도 많고 찰지고 부드러운 각종 회들의 대뱃살들을 넣어놓은거라서 금액대도 나갔었다. 그때가.. 아마 20%세일인가 했었을때다. 그래서 그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먹었었는데...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이번이 3번째다. 두번째때는 방어가 조금 비렸....음. 이번에 날을 잡아서 먹기로 했다. 노량진 독도수산에 전화를 하고 몇시까지 간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노량진역에서 노량진수산시장까지 가기.. 조금~~ 걷는다. 그래도 들어가보면 이렇게 널부러져있는 큰 생선들을 보게 된다. 저 큰생선에서 조금씩 짤라서 모듬을 만드나보다. 당연 독도수산쪽 생선들은 아니다. 얼음까지 잘넣어져서 포장된 대뱃살횟감. 연어 도미 참치 광어 .. 2020. 3. 12.
집에서 집밥 한우갈비살 구워먹기 오늘 저녁은 집에서 고기구워먹기 마트 정육점을 가서 고기좀 사보려고 하니 전부 미국산 아니면 호주산이다. 시장정육점을 갈껄그랬나. 그래도 세일은 많이 하더라. 그래도 가성비겸 밥이랑 먹기에는 미국산이나 호주산 괴기가 제일이다. 하지만 찡님께서는 오늘 먹고 싶은건 갈비살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돌다돌다 일단 오겹살을 집어 왔더랬지. 한우 갈비살을 사오심. >_ 2020. 3. 6.
집에서 집밥 매운카레라이스 만들기 밖에서 사먹는 카레라면 우리는 100이면 100 아비꼬라는 카레집을 간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일본에 대한 감정이 안좋아지니.. 자연스럽게 일본음식점들도 안가게 되고, 비슷하게나마 우리나라 제품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한다. 오늘저녁은 카레다. 그것도 매운 닭고기카레라이스 양파를 까고 썰어서 열심히 살짝 노리끼리할정도까지만 볶다가 닭다리살을 작게 잘라서 넣어준다. 감자 당근 쉐킷쉐킷하게 잘라서 어느정도 익은 닭고기와 양파에 같이 쉐킷쉐킷해준다. 물넣고 끓어넘치면~ 고형카레를 넣어준다. (고형카레가 요즘엔 한국꺼도 많다.) 적당히 물조절 하면서 진득진득할정도로 해주고 약불에 10분정도 (가끔 잘 저어주면서..) 그리고 비장의 마법가루. 이틀전에 네이버스토어에서 구입한 베트남 매운고추가루를 한숟가락 넣어주고 .. 2020. 3. 5.
집에서 집밥 시장반찬 + 오징어숙회 집에서 밥을 해먹을려고 하는데.... 밥도 안되있고 반찬도 다 먹었고 먹을께 없더라. 일단은 시장으로 나갔다. 뭐먹을까 카톡으로 이야기 하면서 고기도 좋고 고기도 좋고 고기도 좋단다. 오늘은 그럼 고기를 해먹어야 하나 싶어 살펴보다 눈에 뛴것이 생물오징어 대박 세일이란다. 흐음.. 저번에 2마리 7000원에 산것보다 싸다. 4마리 1만원이라니. 나도 모르게 1만원짜리를 건내주면서 사버렸다. 내장만 빼고 통으로 달라고 하면서. 그래 오늘은 오징어 삶아서 먹자. 물에 식초 넣고 끓는물에 약 2분정도 돌돌 돌려주면 완성 되는 아주 쉬운 숙회 요리 그것만 하기 아쉬워서 옥수수콘에 밀가루 조금 넣고 후라이팬에 구워서 만든 옥수수전. 요즘 요게 맛있다고 하는 세발나물 + 초장. 시장에서 반찬 4개에 5천원 팔아서 .. 2020. 3. 1.
집에서 집밥 오늘은 보쌈삶아서 먹기 오늘은 무얼해 먹을까? 주말이고 하니 집에서 고기나 삶아 먹을까? 하다가 나온 이야기가 보쌈이다. 그래! 오늘은 보쌈이다. 시장 정육점에서 냉동통삼겹살 1근을 사고~ 집에 남아있던 반근을 같이 삶기로 결정. 냉동통삼겹은 상온에 1시간이상 놔두어서 말랑말랑해지면 냄비에 물넣고 통삼겹넣고 된장 2, 통후추1 마늘 10개 대파 1뿌리 맛술이나 소주, 소주잔으로 한잔 삶기 시작! 하 10분정도는 강불에서 30분정도는 약중불에서 삶으면 편해진다. 뚜껑은 다 덮지 않고 살짝 열어놔야 안흘러 넘침. 젓가락으로 콕찔러서 잘들어가면 꺼내서 한쪽만 썰본다. 요렇게 완성! 곁들여서 먹을 파와 버섯 마늘을 구워준다. 요렇게 구워서 보쌈위에 쌈장과 올려먹으면 맛있다. 김치에 두부 보쌈까지 완벽한 한상이다. 요건 그냥 최고이지요.. 202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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