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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집밥22

집에서 집밥 매운카레라이스 만들기 밖에서 사먹는 카레라면 우리는 100이면 100 아비꼬라는 카레집을 간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일본에 대한 감정이 안좋아지니.. 자연스럽게 일본음식점들도 안가게 되고, 비슷하게나마 우리나라 제품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한다. 오늘저녁은 카레다. 그것도 매운 닭고기카레라이스 양파를 까고 썰어서 열심히 살짝 노리끼리할정도까지만 볶다가 닭다리살을 작게 잘라서 넣어준다. 감자 당근 쉐킷쉐킷하게 잘라서 어느정도 익은 닭고기와 양파에 같이 쉐킷쉐킷해준다. 물넣고 끓어넘치면~ 고형카레를 넣어준다. (고형카레가 요즘엔 한국꺼도 많다.) 적당히 물조절 하면서 진득진득할정도로 해주고 약불에 10분정도 (가끔 잘 저어주면서..) 그리고 비장의 마법가루. 이틀전에 네이버스토어에서 구입한 베트남 매운고추가루를 한숟가락 넣어주고 .. 2020. 3. 5.
집에서 집밥 시장반찬 + 오징어숙회 집에서 밥을 해먹을려고 하는데.... 밥도 안되있고 반찬도 다 먹었고 먹을께 없더라. 일단은 시장으로 나갔다. 뭐먹을까 카톡으로 이야기 하면서 고기도 좋고 고기도 좋고 고기도 좋단다. 오늘은 그럼 고기를 해먹어야 하나 싶어 살펴보다 눈에 뛴것이 생물오징어 대박 세일이란다. 흐음.. 저번에 2마리 7000원에 산것보다 싸다. 4마리 1만원이라니. 나도 모르게 1만원짜리를 건내주면서 사버렸다. 내장만 빼고 통으로 달라고 하면서. 그래 오늘은 오징어 삶아서 먹자. 물에 식초 넣고 끓는물에 약 2분정도 돌돌 돌려주면 완성 되는 아주 쉬운 숙회 요리 그것만 하기 아쉬워서 옥수수콘에 밀가루 조금 넣고 후라이팬에 구워서 만든 옥수수전. 요즘 요게 맛있다고 하는 세발나물 + 초장. 시장에서 반찬 4개에 5천원 팔아서 .. 2020. 3. 1.
집에서 집밥 오늘은 보쌈삶아서 먹기 오늘은 무얼해 먹을까? 주말이고 하니 집에서 고기나 삶아 먹을까? 하다가 나온 이야기가 보쌈이다. 그래! 오늘은 보쌈이다. 시장 정육점에서 냉동통삼겹살 1근을 사고~ 집에 남아있던 반근을 같이 삶기로 결정. 냉동통삼겹은 상온에 1시간이상 놔두어서 말랑말랑해지면 냄비에 물넣고 통삼겹넣고 된장 2, 통후추1 마늘 10개 대파 1뿌리 맛술이나 소주, 소주잔으로 한잔 삶기 시작! 하 10분정도는 강불에서 30분정도는 약중불에서 삶으면 편해진다. 뚜껑은 다 덮지 않고 살짝 열어놔야 안흘러 넘침. 젓가락으로 콕찔러서 잘들어가면 꺼내서 한쪽만 썰본다. 요렇게 완성! 곁들여서 먹을 파와 버섯 마늘을 구워준다. 요렇게 구워서 보쌈위에 쌈장과 올려먹으면 맛있다. 김치에 두부 보쌈까지 완벽한 한상이다. 요건 그냥 최고이지요.. 2020. 2. 28.
집에서 집밥 다담강된장찌개 & 계란말이 예전 캠핑을 갔을때 샀던 다담강된장소스가 그렇게 맛있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다담소스로 만든 된장찌개와 계란말이!! 강된장으로 나온 소스이지만 물을 많이 넣어서 된장찌개용으로 끓이는거 추천! 집에 있는 감자 양파 표고버섯을 짜르고 짜른다음 두부반모 도 안되는거 준비! 쌀밥 해놓고 남은 쌀뜬물 챙겨놓고! 소고기듬뿍 야채듬뿍 다담 강된장 비빔양념!! 우리집 근처 마트들은 전부 1천원정도에 판다. 이것만 있으면 아빠는 된장찌개 전문가~ 쭈욱 짜놓고 물은 많이 넣으면 된다. 끓이고 있는동안 나머지 설거지를 정리하면서 아차.. 호박! 짤라서 얼려놓았던 호박을 넣은다음에. 아차 파.. 파도 넣고 다시 끓여준다. 올라오는 거품들을 처리해주고~ 계속 끓여서 놓기~ 밑반찬 준비해주고~ 남은 야채로 계란말이 싹싹... ..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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