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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동묘시장 임원희 고기튀김

by 하루노아 201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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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동묘시장에 있는 구제 물품들이나 사람들 구경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일요일 점심때라서 그런건지..

 

오늘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건지..

 

가을이라서 그런가... 너무 많았다. 

 

구경도 제대로 못해보고 

 

미운오리새끼에 나온 임원희가 자주가던 고기튀김집을 가보자 했다.

 

 

 

 

 

 

 

 

 

 

근데... 그 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줄을 지어 서있고.. 뭔가 혼돈의 카오스.

 

일단 온김에 줄을 서서 먹어보자 했다.

 

15분정도 서있으니 일단 밖 테이블에 자리가 났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정말 따갑다.

 

 

 

 

 

고기튀김 1인분, 한입먹고 찍은 멸치국수 1인분.

 

일단 맛은.. 음.. 그냥 그렇다.

 

강추? 이게 강추할 맛은 아니다. 바로 튀겨서 나온것 같은데... 고기튀김도 바삭하지 않고 살짝 눅눅해 있고

 

안에 속이 가득 찼다기 보다는 먹어보면 밀가루 반죽과 많이 엉켜있다는걸 알 수 있다.

 

멸치국수는 그냥.. 평범한 멸치국수.

 

 

TV에 나와서 맛있어 보이는거지... 찾아와서 먹을 만큼은 아니다.

 

구제시장에서 배고프면 맛있는 그런맛?

 

암튼. 그래도 먹어봤다. 사람들 많아서 체할것 같지만...ㅠㅠ

 

 

 

내가 강추하는 고기튀김집은 이수역 태평양백화점 앞 포장마차에서 파는 고기튀김이다.

 

거기는 진심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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