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서울호수1 서서울호수공원 다녀오기 화곡동쪽에 살고 있는데, 서서울호수공원이란곳이 있는지 1년 그래도 가보질 않았다. 걸어서 가기도 그렇고 버스타고 가기도 그렇고... 일단 그렇게 잊혀질 무렵 코로나 터지고 잠잠해질 무렵, 밖에는 나가고 싶고 어디든 떠나고 싶고 그러다 서서울호수공원이 생각났다. 그래 거기가서 점심을 먹자! 햄버거 두개를 사고 고고 까치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크기가 꽤 크면서 서울과 경기도를 도보로 왔다갔다 할 수 있더라. 요거 신기했음. 안으로 들어가서 호수를 바라보니 이제 져가는 벚꽃과 호수를 계속 돌면서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구름도 없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마냥 포근했다. 뜨겁기도 하고.. 원래는 호수를 끼면서 점심을 해결할까 했는데, 저렇게 줄로 다 막아놨다. 앉아 있을곳을 찾느라 .. 2020.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