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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 인쇄물 보러 갔던날
사랑방칼국수라는곳을 방문하였다.
이곳이 유명한지 몰랐는데 2시 넘어서까지 줄을 서서 먹고 있을정도로 유명한곳이였다.
깔끔하게 15분정도 대기타고선 들어갔다.
안은 생각보다 많이 좁았다.
꽤 오래된 곳인데 확장하지 않고 이렇게 가는것도 신기하다.
확장을 안해야 돈버는걸 아시는듯!
어제 담은것 같은 맛있는 겉저리 김치
세팅완료!
빠르게 백숙백반 2인을 시켰다.
백숙백반 하나만 시키면 닭반마리가 나온다고 한다.
주문하자마자 한마리가 딱 하고 올려진다.
거기에 끝장나는 국물까지 OK
이렇게 한상이지만 밥도 주신다.
먹고 또 먹고 이국물 왜이렇게 맛있는건지.... 진짜 짱이다.
감칠맛도 장난아니고 밥말아먹으면 최고겠다 싶었다.
닭도 부들부들해서 그런지 잘넘어간다.
그냥 닭백숙? 이라고 해야 하려나?
보리차다!
요즘엔 보리차 보기 힘든데..
이 소스에 닭찍어먹으면된다.
참고로 초장맛이다.
새콤한게 닭이랑 궁합이 잘맞는다.
언제 또 오겠냐 싶어서 칼국수 하나 주문했다. 계란 추가!
으으.... 배 터지겠지만..
면발을 먹고 또 먹고 국물을 먹어도..
닭백반 국물에 따라갈수가 없다.
닭백반 국물이 진하고 짭쪼름해서 그런지 요건 살짝 밍밍...
처음부터 이걸 먹었으면 맛있을꺼 같긴하다.
한번 더 올꺼 같다.
닭백반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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