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속초장칼국수 보쌈 오복식당을 가다

속초, 강릉 여행을 계획 하여

일단 속초로 가기로 했다. 아침이야 휴게소에서 적당히 먹는다고 쳐도 속초에 가서 도대체 뭘 먹어야 맛있다고 할까?

 

속초나 강릉가면 맨날 고민이다.

가면 뭘해도 다 비싸고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들려보면, 절레절레 다.

 

뭐먹을래? 하고 물어보면 아무거나 라는 말을 하는 분께서

장칼국수를 내놨다. 속초에 장칼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장칼국수는...... 강릉 아니던가?

근데 속초에도 있네? 

그리고.. 뭔가 바이럴 스러운 블로그 글도 많고... 과연 괜찮을까? 하면서 일단 속초에 진입해서 도착!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대기가 있었다.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그런건가?

약 15~20분정도 대기 후 들어갔다.

 

장칼국수(8,000원) 하나 비빔칼국수(8,500원) 하나 오복보쌈(13,000원)이란거 하나를 시켰다,

 

 

 

 

먹음직스러운 보쌈.

어... 잡내가 하나도 없으면서 부드럽고 담백했다. 부들부들.

 

 

 

같이 딸려온 김치들과 같이 곁들여서 먹으니 더 맛있다.

보쌈 무가 아주 적잘히 잘익었더라. 리필 해서 먹음.

오....첫판부터 맛있는대? 여긴 소문날만 할 것 같은대?

 

 

 

 

곧이어 나온 장칼국수.

와.. 국물 진하고 칼칼한게 완전 맛있다.

뭐야... 다시다를 얼만큼 부은맛이야?(그만큼 맛나다는거)

다시다 안넣고 만들었으면 대박 짱 맛이다. 아니 그냥 이대로 맛있다. 면도 꼬들꼬들하고 부드러운게 

여기 맛집이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온 비빔칼국수.

새콤매콤달달한게. 아주 입맛을 자극한다.

 

여기에 보쌈을 싸서 한입 쫙!!

 

맛집이라고 소문난 만큼 정말 맛있다.

해물까진 안시켜도 될것 같구. 속초간다면 또가고 싶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