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것보다 날이 좋으니
수원에가서 수원성벽을 거닐어 놀아볼까 했다.
그리고 점심시간 지난다음에 안에 들어가지마라. 진짜.. 무슨 가게들 전부다 브레이크 타임있다. 배고파서 미치는줄 어휴.
입장료도 결제하고 올라가서 2시간정도 걸어다니면서
밥집 찾는대 없더라.
일단.. 계속 돌아다니다가 수원에 왔으니 수원왕갈비통닭이나 먹어볼까 하면서 통닭거리로 발걸음을 옮김.
어디가 맛있는지는 몰라서 일단 남문통닭 이란곳으로 들어갔다.
가격대는 좀 무난한것 같음.
일단 생맥 2000에 왕갈비+양념반반을 시켰다. 메뉴에는 없을껄? 물어보고 시킴.
소금, 양념, 겨자
닭똥집이긴한대....맛보라고 주는 서비스 안주같다.
음...무난하다. 맥주마시면서 하나씩 집어먹음.
셀프바에서 3번은 가져다먹은 양배추 샐러드! 솔직히 이거 젤 맛남.
맥주 먼저 한잔 시원하게 때린다.
좀 기다리니 통닭이 정말 이쁘게도 나온다.
칠리의 달달함과 간장의 달달함이다.
양념치킨은 무난하게 맛있다.
갈비양념치킨은 어.......진짜 양념갈비맛이 난다. 음... 달달한 간장맛이라고 하면 될까?
기대를 많이 하면 맛이 좀 떨어진다더니 그런건가 보다.
배고프니 일단 먹자. 맥주도 술술술 들어가고 치킨도 술술술 씹힌다.
같이 나오는 모닝빵에다가 치킨 찢어서 넣고 양배추샐러드 같이 넣으니까 치킨햄버거 완성이다!
둘이서 저거 다 먹을 줄 알았는대, 다 못먹었다. 그래서 셀프로 포장..
궁금한 수원왕갈비통닭 먹어봤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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