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리치 TPU 셀프 시공 가격

 

아이를 키우면서 카라즈 250x200의 큰매트 하나만 구입해서 쓰고 있었는데, 

 

애가 걷기 시작하면서 발망치 소리에 이거... 밑에집에서 올라오겠다 싶어 시공매트를 알아보았다.

 

50x50의 사이즈로 거실과 주방만 하는데, 거의 150만원가까이 들더라.

 

1~2주 알아보면서 어디꺼를 사야 하나 보는데, 리퍼매트도 괜찮다는 다수의 글을 보고 알아보니 리퍼매트는

 

센터가 품질이거나 사이드가 품절이거나 그렇더라. 다른건 재가격으로 주고 사야 하는데..... 그럴꺼면 새거 사는게 낫지..

 

여러군대 보다가 얻어걸린게 맘스리치라는 시공매트였다.

 

9900원인대..장당 배송비 1000원을 더 받더라. 그래서 10900원... 

 

센터 사이드 코너 

 

 

 

나름 열심히 사이즈 재서 화이트포세린으로 구매를 했다. 리퍼중에서 품절 아닌게... 이것밖에 없었다.

가격은 101만원정도. 네이버페이로 돌려주는거 생각하면 약 95만원정도다.

 

3일정도 걸려서 배송이 되었고, 아파트 복도에 쌓여서 치우긴해야 하는데 집에 넣어놓기도 힘들더라. 베란다쪽에 놓기에도 많아서 그래.. 힘들더라도 오늘중으로 끝내자. 하고선 시작.

 

 

 

처음에 색깔이 좀 바랬길래... 아.. 리퍼라서 좀 오래된것 줬나보구나 하고선 작업했다.

 

 

 

 

 

부부가 같이 밤 10시쯤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작업진행.

 

자르고 끼어넣고 재단하고 꽤 오래 걸리는 작업이였다. 구축 아파트라 벽 휜게 있어서 더 힘들었다.

 

출근때문에 끝부분은 나중에 하자 싶어서 완성된걸 보는데...

 

 

 

아무리 봐도 색이 틀리다. 뭔가 노란색에 흰색이 섞인...

 

일단 자고 다음날 업체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다른색상이 같이 출고 되었다고 한다. ㅠㅠ 

 

이게 리퍼라는 생각에 아 좀 오래된것도 보냈구나 싶어 작업했는데,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우리가 시킨건 유광 다른색상의 매트는 무광이였던것이다. 아... 한박스당 12개가 들어가는데,

다 찾아보니까 15~16장정도..

 

 

 

끝부분 색상이 노란게 무광의 다른매트였던...

 

또 다음날 이야기하고 몇개 교환받고 시공했던 몇개는 우리가 버리기로 하고 거의 5일 넘게 더 걸려서 받게 되었다.

 

 

 

 

이런 주름진것도 있었는데, 그냥 교환했다.

 

 

 

이런것도 있었는데, 교환해줬다. 우린 B급을 산게 아니라 A급을 샀으니까..

 

아무튼 이런저런 마무리를 하면서 주말에 작업을 완료.. 몇일걸린거야...

 

 

 

 

처음엔 새거에 유광이라서 그런지 양말로 스케이트를 탔었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괜찮은듯 하다.

 

요즘엔 거의 필수라서 그런지... 나름 좋다.

 

1. 애기 발망치 소리는 많이 줄어서 그게 젤 좋은듯 싶다.

2. 가끔 발꼬여서 넘어져도 크게 다치진 않는다. 다행...

 

100만원의 값어치는 하는것 같다. 셀프로 하니까 좀 힘드네...

 

검수 잘해줬으면 하는데, 지금 보니까 배송비 없앴더라. 헐............. 9900원이라는 소리... 어디가서 이 가격에 구입하긴 힘들듯. 여기 600짜리도 파는데.... 이것도 좋아보이던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