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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까치산역 곱창 대왕곱창구이 비싸졌다

by 하루노아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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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5000원때 부터 다니긴 했는데, 곱창이 비싸졌다.

 

 

 

 

 

오랜만에 들려서 먹을까 했는데, 15000원 18000원 이제는 20000원이다.

 

이제 여기도 먹으러 오기 좀 그렇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꽉 찼다.

 

하지만 저녁에 줄을 섰던 예전과는 다르다. 

 

자리가 좀 남아. 아마도 가격올려서 안오는것 같다.

 

 

 

 

 

 

오면 모듬으로 2인씩 시켰는데, 이번에는 모듬1개 순곱창1개 처음이 하나

 

 

 

 

 

 

선지콩나물해장국

 

요것만 있어도 소주 한병은 각 아닐까?

 

 

 

 

 

 

기본으로 나오는 간 천엽

 

나중에 소주시키면서 한접시만 더 주실수 있냐고 하니까 주더라.

 

새로오신분에게 말했음. 아주머니들은 큰거 시키라고 이야기 하실텐데..

 

 

 

 

 

 

곱창이 도착한 후 

 

현란한 솜씨로 곱창을 짜르기 시작.

 

 

 

 

 

 

 

짜른 후 요렇게 놓아주신다.

 

새로운메뉴가 생겼는데 겁나 적게 들어간 고구마다.

 

나름 나쁘진 않은듯.

 

 

 

 

 

 

염통은 먼저 먹어줘야 함! 더익히면 질겨지니까~

 

 

 

 

 

 

요렇게 바삭해지 곱창도 먹어주고 소주도 한잔 해주고

 

큭.. 좋다 좋아~

 

 

 

 

 

 

부추 콩나물도 올려서 볶아서 곱창과 싸먹어주고~

 

이러다보니 3병이나 마시게 되었다.

 

아.. 안주가 술을 부른다.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맛있기는 한대.. 비싸졌다.

 

요렇게 먹고 54000원이 나옴. 

 

아아....이제는.. 안녕히 계세요. 저쪽에 있는 우장군이란 곱창집을 한번 가봐야 할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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