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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2

집에서 집밥 닭한마리 해먹기 오늘은 집에서 닭한마리를 해먹기로 했다. 시장에서 사온 닭도리탕용으로 잘라진 닭한마리를 잘 씻어서 물과 같이 계속 끓인다. 그리고 식재료 준비. 저번에 받은 목이버섯 건흰 목이버섯이라고 하며 꽃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요거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아삭 쫄깃해서 엄청 맛있다. 건조 되어있는대 물에 놓으면 알아서 커지면서 풀어진다. 같이 먹을 표고버섯도 잘라서 놓아주고 배추와 파도 썰어너 놓아준다. 닭끓이면서 감자와 능이버섯 을 넣어서 끓였다. 비싼 능이를 팍팍 넣어줌... 저 멀리 티벳산이긴 하지만 우리나라꺼보다 향이 진하긴하다. 달래가 있어서 달래장도 만들었다. 닭 찍어먹을 소스 (간장 1 고춧가루1 올리고당 0.2 식초 0.2 ) 옮겨서 쉐킷 쉐킷 하면서 버섯 넣고 떡국떡도 넣어서 먹으면 완성! 닭은 소스에 .. 2020. 4. 2.
충정로역 3대천왕 닭한마리 닭칼원조집 예전회사사람들이랑 모이기로 해서 서울역에서 보자고 했다. 거기에 닭한마리를 먹자고 했는대, 왠걸 예전포스팅을 보고 서울역으로 갔으면 힘들었을듯. 지금은 충정로역이랑 서울역 중간쯤? 아니 충정로역이 더 가까울수도 있겠다. 이사갔더라. 아무튼 도착해서 자리잡고 5인분을 달라고 했다. 2인 2만 5인 5만. 백김치가 참 잘익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반찬이라곤 저것뿐이라서 계속 먹게 되더라. 비법소스라는데, 아주머님이 만들어주셨다. 닭찍어먹기에 나쁘지 않다. 그리고.. 딱 이거다. 닭도 정말 작은닭은 쓰는지 작다. 작아... 거기에 저 맑은 국물에 닭과 파만 있다. 청므에 국물먹었을때는 왠 맹물비슷한 느낌이였는데... 조금 지나고 나니 진국으로 바뀌었다. 이건 뭐.. 다른곳들도 비슷하니까. 일단 한곳에는 칼국수 .. 201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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