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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사당역 굴뚝집 사당고기집

by 하루노아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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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으로 사당에 있는 고기집에서 했다.


예약을 했었는데, 자리가 없다고 하는 사장님.


???


우리가 일찍와서 한 자리가 남아서 다행이지.....


예약했는데 예약자리가 없다고 하는건 뭐냐. 아무리 바쁜 연말이라고 해도 그렇지.






아무튼


자리에 앉았는데 구석진 주방 자리다. 바로 앞 문은 직원들 창고같은데 옷갈아입고 나오더라.


앉은 자리 위에서는 바람이 분다. 뭔가 싶은데 환풍기인가? 밖이 추워죽겠는대 찬바람 쎄니까 기분이 안좋다.


일단 먼저온 우리들은 세트2번을 시켰다.


소금구이 1 + 삼겹 1 + 특수부위 1 + 껍데기(서비스) = 39000원







숯불이 들어오고 고기도 올라오기 시작.


여기는 특이하게 제주고기집가면 주는 멜젓이 있다.


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있긴하지!







대략 이런모습~


명이나물도 있고~







반대쪽


아직 차지 않았지만 저기 자리들이 전부 예약석이다. 


근데 왜 우리꺼는 잊어버리셨는지..







계란찜과 된장찌개 나옴. 요건 서비스품목이다.









소금구이 구워진다. 삼겹살도 덩달아서.


고기질이 좋아서 그런지 고기가 정말 맛있긴하다. 다들 오... 맛있는대?


잡내도 없고 부드럽운과 쫄깃함을 갖고 있는!


정말 괜찮다싶은 고기를 먹는 느낌?


그래서 유명하구나 이집이..






사람들 더와서 삼겹살이랑 소금구이 더 시킴.


고기질이 좋으니까 계속 먹게 되네..


껍데기도 쫄깃한게 맛있더라. 요거 이렇게 맛있는거 오랜만에 먹어봄.


광고가 많아서 괜찮을까 싶었던 고깃집이지만, 고기퀄리티 때문에 맛이 있어서 다행이였다.


2차를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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