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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과장시장 나들이, 누드김밥과 나주댁육회 그리고 순희네빈대떡

by 하루노아 201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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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광장시장 나들이를 했다.

 

날도 좋고 햇빛만 강할뿐 덥지는 않으니까!

 

이럴때 나들이 해줘야함.

 

 

백종원선생님께서 극찬을 해서 엄청 유명해진 집은 줄이 엄청나서 먹기가 힘들어 그냥 옆에

 

짝퉁집으로 와서 먹었다. 줄기다리는것도 고역... 힘들다.

 

맛은 비슷! 기분만 그럴려나? 

 

근데 여기도 맛있어!!! 가격도 착해~

 

 

 

 

 

 

육회 12000원대부터 와서 먹은집이였는데, 어느샌가 15000원이 되었다.

 

그때는 이렇게까지 유명하지 않았었고.... 지금은 유명해져서 자리가.......

 

결국엔 이게 메인이라서 기다리기 싫음에도 불구하고 10분을 기다림. 

 

 

 

 

 

육회에 막걸리 한사발 !!

 

이건 진짜 꿀맛조합이다. 육회가 살짝 달달한게 입에서 녹아내리는듯 싶다.

 

거기에 달달한 막걸리를 또 먹으니 당떨어지겠단 소린 못하겠다.

 

소고기무국을 한그릇씩 주는데, 이게 또 별미다.

 

예전엔 밥하나 시켜서 여기에 말아먹기도 했었다.

 

ㅎㅎ 주위 둘러봐도 이런건 우리만 했음.

 

오늘은 누드김밥을 첫스타트로 끊어서..

 

 

 

 

다먹고 순희네빈대떡와서 고기랑 빈대떡 두장이랑 포장!

 

도저히 여기서 기다린다음에 먹을수가 없음. 너무 줄도 길고... 사람도 많고..

 

주말은 정말.. 내가 길을 개척하는게 아니라

 

몸이 같이 따라가준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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