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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구로디지털단지역 박용석스시.. 별로..

by 하루노아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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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이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뭘먹어야 할까 둘이서 결정장애로 카톡으로 30분을 고민하다가, 만나자 마다

 

그냥 여기로 가자 하면서 들어간 박용석스시.

 

홍대에서 먹었을때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https://blog.naver.com/anipiaz/220570017760)

 

 

 

 

첫시작에 튀김과 우동이 나온다.

 

나름 바삭한 튀김과, 짭쪼름한 우동! 국물은 가스오브시국물, 근데 면발이 이상하게 맛이 없다.

 

 

 

10분정도 기다림끝에 초밥이 나왔다.

 

오오.. 나쁘지 않은데.. 뭐랄까 초밥에서 느껴지는 한기는 뭘까?

 

다른거 하나를 먹었는데 밥이 푸석하다.

 

아니 초밥의 생명은 밥아니야? 찰기가 있어야 한느데 찰기보다는 살짝 푸석하면서 차갑다.

 

 

 

 

하나하나 까보기로...

 

초밥용냉동새우인줄 알지만... 맛이 결혼식장에서 먹는 초밥과 같았다.

 

 

 

문어초밥.. 질기다.

 

 

 

 

안좋은 생각으로 먹다보니 연어에서도 살짝 비린맛이 섞인것 같다.

 

 

 

밥은 역시 차갑고 푸석.

 

찰기가 없으니 초밥 맛이 좋을리 없다.

 

내 생전 초밥을 남길줄은 몰랐다.

 

내가 생각한 박용석스시집이 아니다. 체인점은 역시 틀리구나라는 생각..

 

체인점인 스시웨이는 정말 잘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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