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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여기저기

꽃이 피는 수제꽃차 (flower tea)

by 하루노아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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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부모님댁에 방문했다가 받은 선물 꽃차다.

 

뜨거운 물을 붇고 기다리면 꽃이 피어난다는데... 정말일까?

 

일단 이뻐보여서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선물로 준다고 한다.

 

 

 

 

 

 

포장지는 무슨 알약 싸놓은것 같이 생겼다.

 

요게 7개가 들어있다.

 

 

 

 

 

 

크기는 이정도?  냄새는 녹차 냄새가 난다.

 

실로 엮어 놓은것 같은데 아직 뭔지는 모르겠다.

 

 

 

 

 

 

단약 아니 꽃차 덩어리를 넣고, 뜨거운물을 넣어본다.

 

 

 

 

 

 

1분 지나고 나서의 모습.

 

일단 녹차잎 같은게 퍼져 나가더라.

 

 

 

 

 

 

위에서 보니 노란색 꽃이 일단은 피어 오르는듯한 느낌.

 

 

 

 

 

 

 

점점 노란색으로 된 꽃이 피어난다.

 

어떤 꽃인지는 확인 불가.

 

 

 

 

 

 

 

위에 분홍색 꽃이 생겼다. 

 

분홍색 튤립같다.

 

 

 

 

 

 

약 5분이 지나고 나서야  위에 분홍 봉우리를 가진 꽃차가 완성이 되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조그마한 단환같이 생긴게 점점 피어나더니 정말 꽃이 되었다.

 

사이사이를 보니까 중간중간에 실이 엮여져 있는데, 한종류의 꽃은 아닌것 같다.

 

잎은 녹차잎으로 만들었다.

 

차의 맛은 녹차맛. 좀 쌉쓰름하고 저 정도 잔(500cc)에 한잔 마시고 또 부어서 마시고 3번쯤 우려 먹을 수 있었다.

 

요런 진귀한걸 구경하려면 500cc되는 잔도 있어야 하고 유리잔에 그림도 없어야 꽃이 피어나는걸 제대로 불 수 있을꺼 같다.

 

요즘 이게 대세라는데 과연?

 

선물로 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아니면 손님 오셨을때 하나 정도 내놔도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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