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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여행다니기

제주도 3박4일 베니키아호텔조식, 리치망고, 우진해장국

by 하루노아 2018.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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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호텔에서도 조식이 있었다.


예약할때 어차피 근처가서 아침먹어도 1인당 6000원이상은 나갈꺼 예상해서 조식까지 포함시켰다.


포함시키면 약 3000원꼴?







전날 학생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는지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조식은 무난하더라. 볶음밥에 계란, 햄, 제육볶음, 죽, 소고기무국등 한식종류로 가득했다.




우리는 오후 12시 30분 비행기라서 오전에 해변가보고 공항으로 출발하자고 했다.










베니키아호텔에서 30분정도 떨어져있는 곽지해수욕장.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한적했다. 날씨도 좋아서 바다색도 에메랄드였다.


발은 담가야지 하면서 신발벗고 발을 담갔다.







돌아가는 길에 리치망고에서 망고주스를 하나 구입했다.


예전에도 제주도 왔을때 구입했는데... 한모금 마셨나? 그러고선 찡이가 다 먹어버렸다.


어? 하는 사이에!!






여기 오면 항상있던 큰 강아지 한마리.






이번엔 나도 좀 많이 마셨다! 후후


진한 망고하나를 갈아서 만든게.. 은근 비싸면서도 괜찮다.







렌트카 반납 하러 가는 길 근처에 우진해장국이라는곳이 있는데


여기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한다.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곳인데 여기 해장국은 좀 특이하다고.. 고사리해장국?



먹고 가기에는 대기 손님들이 많아서 무리인것 같고, 얼려져있는 해장국을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다고 한다.


3개 포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자리가 좀 남아있던대.... 방금 치우신 거겠지?? ㅎ)




짧은 제주도 여행이지만.. 뭔가 이상하게 간곳이 많이 없는것 같다.


한라산도 못가고 우도도 못들어가고..ㅠ 


다음에 갈 때는 날씨야 제발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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