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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여러가지 생활정보

전세 이사가기전 집 매매 알아보기

by 하루노아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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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집을 빼달라는 주인집 요청에 따라서 3주간 집을 알아보았다.

 

 

구리의 한 아파트 마음에 들었는데..

 

아파트.. 아파트..

 

요즘 세상은 전부 아파트다. 

 

층간소음이다 관리비다 뭐다뭐다 해도 아파트가 우리나라 서민들 재산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다 빌어먹게도 정부에서 규제를 한다고 하면 더 오르고 또오르고 계속 오른다.

 

집값을 잡는다더니 정권이 바뀌고 2배가 뛰어 버렸다.

 

그러는 요즘 같은 아파트 난세에 집을 사보자 하며 아파트 구입에 뛰어들었다.

시기를 잘못탔다.

 

 

우리는 초보 신혼부부에 부동산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바보들이라

처음에는 주인집에서 이야기가 나왔으니 우리가 지금 바로 집을 구해서 6월에 계약을하고 구매를 하면 어찌되든 그때 돈을 줄줄 알았지만,

생각해보니 우리가 살고 있는 전세집이 빠져야 집을 구 할 수있는거다.

 

즉... 알아보고 괜찮은 매물대의 집이 나와도 못먹는 감인것이다.

 

가계약을 걸어놓아도 이집이 매매가 되든 전세로 빠지든 확정이 되어야 우리가 집을 옮길수 있는거다.

 

그래야 안전하다.

 

3주간 집을 알아보면서 느낀것은

 

세상에 집은 많아도 내집은 없다. 전부 은행집이다.

 

"괜찮네 이집 생각좀 해볼까?" 하는 순간 그집은 사라져있더라. 생각하는 사이 누가 사갔다.

 

"저번주 봤던 집 어때? 그 가격이면 살 수 있을꺼 같아." 하자마자 1000만원 오르더라.

 

와.. 씨.. 2주만에 2천 오른곳 봤다.

 

부동산에 가면 매매 집이 없단다.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산단다.

 

그런데 다른 부동산 가면 있다. 즉 자기네들이 다 먹을려고 매매 집을 안푼다.

 

여러군대 부동산을 가야 한다.

 

부동산에 가면 빨리 사라고 재촉하는곳이 있다. 그지같은 집을 가지고 이것밖에 안남았다며.....

 

즉 돈 없이는 사지도 말란다.

 

 

미친것 같은 세상같다. 

전세 살고 있으니 이게 더 문제다.

 

이 집이 빠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빨리 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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