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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까치산역 지리산돌판고깃집

by 하루노아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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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 멀리서 아는 분이 오셔서 같이 밥겸 술겸 해서 먹기로 했다.

 

근데... 내가 알아두었던 집들이 전부 코로나때문에 이번달 말까지 쉬거나 몇일 쉬거나 해서 어쩔수 없이 찾으러 다녔다.

 

오후 4시 30분에 찾으러 다니다가 들어간 집, 지리산돌판고깃집이다.

 

 

 

 

 

가격대가..... 14000원이나 한다. 가격보고 동공지진이 살짝 났다가 가게를 더 찾기가 힘들어서 그냥 먹기로 했다.

 

혹시 생삼겹살1인분에 생삼겹 덧살 1인분 되냐고 하니 된다고 하신다.

 

요즘 코로나 근황도 물어보니 손님이 너무 안와서 걱정이라신다.

 

 

 

 

삼겹살과 덧살.

 

요즘 덧살이 인기라던대 맛이 기대가 된다.

 

 

 

 

돌판이라서 그런지 역시!! 김치와 콩나물을 올려서 구워먹을수 있다.

 

 

 

 

간된장이 나왔는데 쌈장보단 이거와 같이 상추에 먹으면 맛있다며~

 

근데 밥에 비벼먹는게 더 맛있을꺼 같다.

 

 

 

 

 

삼겹살이 정말... 맛있긴하다.

 

말도 안되게 부드럽게 맛있다. 14000원이라니.... 그래.. 가격값을 하긴한다. 양이 좀... 그렇긴하지만..

 

덧살도 꼬들한게 맛있다. 요것만 먹고 싶은데 요것만은 비싸네..

 

일단 1차만 할께 아니라서... 딱 2인분만 먹기로..

 

 

 

 

 

가격을 떠나서 맛있긴하다.

 

김치도 맛있고 

 

김치에 삼겹살 싸먹어봐라. 맛없을 수가 없다. 'ㅠ' 아.. 침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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