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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구로디지탈단지역에 볼일이 있어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이 날은 살짝 쌀쌀하기도 해서 따뜻한 국물이 땡겼으니. 쌀국수를 먹기로 하였다.
쌀국수 가격은 6900원
가격이 저렴한 쌀국수 가게보다는 조금 가격이 나가지만. 맛만있으면 되겠지 하였다.
11시 40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는... 이 아니라... 없으면 안되지!!
정말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들다. 어딜가나 사람이 없네..
쌀국수랑 같이 먹으라고 나온 식초절인 양파. 아삭하면서 맛있긴하지만.. 너무 식초 절인것 같기도....
검은색 소스는 없었다. 핫소스만 있는.
요렇게 나왔는데. 비쥬얼은 합격.
면은 베트남 쌀국수의 면보다 넓다.
숙주가 좀... 많다.
국물이 많이 뜨거워야 하는데 많이 뜨겁진 않았다. 그래야 숙주가 팍 하고 빠르게 익을 텐데.
국물맛은 나쁘지 않은데..... 뭔가 미묘하다.
베트남 쌀국수 라고 해야 할런지 그냥 쌀국수라고 해야 할런지는 모르겠다.
그냥 평범하다... 라고 해야 할런지.
주문자하자마 나온거 보니까 면을 준비해놓고 위에 숙주 올리고 파올리고
삶은 고기 올린다음에 바로 뜨거운 국물을 부운것 같다.
아무튼 잘먹었다.
다음엔 에머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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