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사당역 포차 가성비 오늘은야시장 꼬치구이

by 하루노아 2020. 5. 12.
320x100

사당역에서 첫번째보다는 2차로 많이 찾을것 같은 집을 찾았다.

 

1차때 배도 부르고 2차를 간단하게 먹고 싶은데 뭘먹을까이다.

 

일단 너도나도 전부 아무거나 하는데 아무거나 메뉴 나오는곳이 젤 좋은듯 ㅠㅠ

 

그래서 찾아보고 닭꼬치구이같은걸 먹으러 가자 했다.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 받아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메뉴 탐방.

 

 

 

 

일단 모듬꼬치 6종류를 시키기로 했다가,

 

6종류 골라서 시켜도 된다고 하길래 가지랑 염통 닭껍질등을 시켰다.

 

 

 

요게 기본으로 나오는 찬인가보다.

 

번데기와 단무지 그리고 떡꼬치!!

 

떡꼬치가 정말 학교앞에서 먹던것과 거의 비슷했다. 

 

좀 더 바삭했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소스가 옛날 떡꼬치 먹는 느낌이야.

 

 

 

 

 

사진으로는 별로 같지만 가지가 밑에 썰어져서 꼬챙이 꼽혀서 그렇다.

 

꼬치는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괜찮았는데, 

 

정말........... 30분이상 걸렸다!!

 

주문이 밀려서 그런건지... 30분이나 걸려서 정말 떡꼬치에다가 술한잔씩 홀짝홀짝

 

30분 기다린만큼 더 맛나야하지만.. 그만큼 더 반감되서.. 꼬치도 무난...그냥저냥.

 

 

 

 

 

결국엔 내 기억엔 떡꼬치가 제일 맛있는걸로...

 

떡꼬치 2000원에 3개인데, 이걸로도 술 한병이상은 먹을것 같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