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츠케멘을 정~~~말 좋아한다.
예전 도쿄에 방문했을때, 인생 츠케멘을 경험하고 나서다.
예전엔 괜찮다 싶은 츠케멘집이 없었지만, 요즘엔 많이 생기도 하고 맛있는곳도 생겼다.
그래서 요즘 핫하다고 하는 츠케멘 맛집인 멘도무카우라는곳을 방문했다.
약 2시쯤 넘어서 방문하여 사람도 없었고, 그날따라 비가 엄~~~청 왔었다.
여기는 특이하게 토요일에만 츠케멘을 했었는대, 유명세를 타서 그런지 금요일에도 한정적으로 팔고 있었다.
이거보니까
부타시오 라멘이란것도 먹어보고 싶은대.....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일단 자판기에서 츠케멘 2개를 결제하여 표를 주고 자리에 앉았다.
라멘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볶음김치.
은그 새콤하고 짜다.
10분쯤 기다려서 나온 츠케멘.
계란 반숙은 정~~~~말 맛있게 잘 만든 반숙이다. 많이 짜지도 않은 그런반숙.
면의 삶기도 적당하다. 덜익힌것도 없이 딱 적당히 잘 익혀진 면의 삶기다.
차슈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수비드차슈라서 그런지 햄맛이 좀 나는 차슈라 삶은고기의 차슈를 좀 더 선호하는 나로 써는 불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멘마가 없다.
추가로 1000원을 내고 시켜야 올라가더라. 처음이라 몰랐음.
숟가락에 썰은 양파를 같이 주는데, 이걸 스프에 넣어서 같이 먹으면 된다.
맛은 약간의 생선 갈은 맛이 나는 짭짤하고 걸죽한 스프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려나... 일단.. 맛있다!!
꽤 맛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맛있는 츠케멘이다.
예전에 쿄라멘에서 1시간넘게 기다리면서 먹어본 츠케멘이 있는데, 생선맛을 강하게 살려서 먹다보면 감칠맛도 있지만, 비릿한맛도 같이 가져가는것 같아서 매니아들이 좋아할 만하겠다고 생각했었다. 나는 역시 그렇게 강한건 좋아하지 않는듯.
하지만 여긴 거기의 1/3의 강함이랄까?
확실히 맛있었다.
요렇게 한세트~
중간쯤 먹다가 스프에 다시마식초, 라임, 후츠를 넣으면 괜찮다 하는데, 개인적으로 나도 그렇가 같이 간 사람도 기본이 젤 맛있었다고 했었다.
아무튼 차슈추가하고~ 멘마 추가 하는것도 좋을듯 싶다.
배부르게 먹고 싶으면 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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