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근처에 훠궈집이 생겼다.
생긴지는 이제.. 2~3달정도?
근데... 이 근처를 지나다지 않으니 그동안 몰랐다.
아무튼 훠궈집 러버라 한번 가봐야 하는데....
자주갔던 집이 계속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1인 22000원이다. 거기에 소주도 5000원..ㅠㅠ
둘이 가서 2인에 소주 3병만 시켜도..59000원이다. 어휴... 이정도 가격이 아니였는대, 너무 물가가 올랐다.
그래서 가보고 싶더라. 가격이 저렴해!!
해서 날을 잡아서 방문!
가게가 너~~~무 깨끗하다.
일식 주점? 좀 비싼 중식집 온 느낌이다.
거기다 재료 가져오는곳의 재료들이 너무 신선하고 깨끗하다. (사진엔 못담음)
일단 2인에 소주 1병..
근데 소주가 무려!! 4000원이다. 우와.......................짱 멋있어.
그리고 초반에는 소스 만든걸 가져다 주신다. 따로 소스를 만들 필요가 없음.
양고기와 소고기를 반반씩.
둘다 품질이 좋다. 다른곳에서 먹은 고기들은 혈압육 있던 고기도 보였었는데, 여긴없다.
야채는 무슨... 너무 깨끗하고 신선하다. 죽은애들도 없음.
요즘 겨울이라 시금치 비싼대 시금치도 있다.
간장 마늘 파 베이스 소스.
요렇게 넣고 사골육수쪽에 좀 첨가하면 맛 살아난다.
여기는 사골육수쪽 베이스가 심심한편이다. 근데 이게 맞을지도. 짜면 많이 못먹자나.
매운육수쪽은 어~~~ㅁ청칼칼하지 않고 적당한 마라의 맛이 난다. 맵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나 마라 그..고추 다진걸 넣으면 될듯.
아무튼 가격도 좋고
고기도 좋고 야채도 좋고 다른 해산물이나 부속품들도 좋더라.
오픈한지 별로 안되서 그런건지 신선하고, 1인석도 있고 아기의자도 있다.
아니!! 아기의자가 있어.......이건 대박입니다!!!
아무튼 당분간 단골로 계속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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