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막국수를 좋아한다.
와이프도 막국수를 좋아한다.
고로 결혼했다.
그래서 이곳저곳 맛있는 막국수를 먹는걸 좋아한다.
고기리 막국수... 먹으러 갈 시간이 없었는대...
월요일 둘다 연차를 내고 가보기로 한다.
위치는 저런곳에 있어서 예전부터 갈수가 없었는대....
차를 가지고 가보기로!
월요일인대.. 사람이 많겠어? 먹고 오자

이런...제길... 사람 오지게 많다.
1시에 도착했는대.......... 미친 2시 20분에 입장했다.
아니 왜 이래요? 여기가 그렇게 맛집인가? 아니 진짜예여?

휴.. 일단 자리에 착석하고 뭘 먹을까 하면서 언제 또 오겠냐.
일단 들기름 막국수와 물막국수를 시켰다
물어보니 5500원 추가 하면 다른막국수를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비빔막국수 추가 했음.

자리는 정말 깔끔깔끔하다.
바로 앞에 햇메밀이 있었지만 손으로 경험만 하는거라 패스~

물김치는 딱히 특별할것 없는 물김치였다.

대망의 들기름 막국수!!
요즘에는 정말 익숙할것이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라서.. 나도 메밀을 사서 비슷하게 따라해봐서 이런맛이구나 했는대.
이제서야 원조를 먹다니....
여기는 메밀면이 얇았다. 라면같다고 해야하나? 아니야... 가는소면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맛은 담백하면서 고소했다. 조금 슴슴하기도 했는대.... 포인트는 정말 가는 김가루라고 해야할까?
김사서 믹서기에 갈아서 넣으면 비슷하려나..
요게 포인트인것 같다. 들기름도 한 몫했지만 들기름이야 방앗간에서 짜온 기름이면 대부분 비슷한 맛인것 같다.
(살짝 소금 더 치고 싶었는대..)

여기에 같이 나온 육수를 반정도 먹고 나서 먹으면 색다른 맛이라고 했지만...
먹어본 결과. 그냥 먹는게 낫다. 들기름국물이 된다. 별미...이긴하지.
들기름 막국수는 그냥 먹는게 낫다는걸로!


물막국수....정말..뭘까? 메밀향 살짝나는 메밀물막국수인대.. 평양냉면이 이럴까..
굉장히 슴슴하다. 어..... 냉면이면 함냉파라서 이건 진짜 호불호 갈릴듯 싶다. 나쁘진 않은대 나빠.
슴슴한대.. 슴슴해..


추가로 시킨 비빔막국수.
맵지 않다. 그냥 비빔장에 막국수 매콤달콤이 아니라.
살짝 매..달? 여기까지다. 굉장히 간을 약하게 하는 집인건 확실하다.

일단 허영만 아저씨 왔다간거 사진 찰칵~
내가 생각하기에 (개인적인)
여기의 포인트는 메밀면의 두께가 가늘다 라는거.
간이 약하고 들기름막국수가 포인트라는거다.
매콤달콤새콤을 원한다면 여기는 아닌걸로! 한번은 먹어볼만하다. 그렇게 기다려서 먹어야 하지는 않는것 같고...
역시 내가 좋아하는 막국수집은 강릉이다!!


뭔가 먹은것 같은대 먹은것 같지 않은 기분이라 까페와서 달달이로 먹으면서 노닥거리기.
오늘의 일기 끝.
맛있는 막국수 먹으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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