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 눈꽃마을 온센텐동 11월토요일

이날 인천쪽에 공연을 보기위해서 그 전에 시간을 보내려고 인천 차이나타운을 가자고 했다.

가는 김에 신포눈꽃마을에서 온센텐동 한번 먹어보자고...

근데 토요일이야!! 주말!!

과연 먹을 수 있을까?

그래서 일단 10시 30분까지 가보기로 했다.

차이나타운에 갈때마다 주차료와 자리때문에 짜증나서 

항상 가는 경찰서에다가 주차 완료.

도착해서보니 왜 줄을 안서있지? 이제 사람들이 잘 안오나 싶었는데...

대기표가 딱.

우리가 10시 30분에 작성했을때.. 1시에 받으러 오라고 했다.

어.....일단은 차이나타운에 볼일 있으니까 이따 올까?

1시에 왔지만 아직 우리차례는 아니다.

TV에 나왔던 사장님이 하는줄 알았는데 그분도 아니다.

다른분이 하시네...

일단 주위를 둘러보러..

타코야끼집

돈돈튀김이라는집

1시에 왔지만 30분을 더 기다려서 1시 30분에 받을 수 있었다.

그때 사장님이 출근 하셨는지 우리에게 포장된 도시락을 건내시고 타래소스를 반만 뿌려서 드시라고 하셨다. 

친절하시다.

일단 3시간만에 받은게 되는군.

근처 고객쉼터가 있어서 거기서 자리를 맡아서 먹을 수 있었다.

바로 나와서 그런지 튀김옷이 바삭하다.

타래소스를 뿌리고 먹어보자!

요건 당고인데.... 여기서 안먹고 집에가져가서 먹었더니 딱딱해져서 아쉽.

3000원이였다. 3개들었다.

계란도 잘 비벼서 먹었는데 바삭하고 꽤 맛나다.

배가고파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완 텐동!

남자 혼자서 먹으면 양이 적긴하다.

타래소스가 조금 짜다. 

바삭바삭해서 맛있음.

3시간 기다려서 먹기에는.... 힘듬. 

바로 먹을 수 있다면 먹겠지만, 굳이 이렇게 오래 기다려서 먹고 싶진 않다.

가게를 내셔서 거기서 더 많은 튀김을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