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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도쿄 타쯔노야 츠케멘 3대천왕나온곳

by 하루노아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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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갔을때 우리가 좋아하는 츠케멘집도 가보았고


그리고 백종원 때문에 한국에서 유명해졌다는 츠케멘 집도 가보고 싶었다. 


그전에도 유명한 곳이였던 것 같지만..



역시나 유명한지 약 25분정도 줄을 서 있었다.


츠케멘 가격은 850엔 타마고(계란) + 100엔



가게 안에 한국분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라면과 먹으라고 있는 간단한 장아찌와 숙주나물


숙주나물이 꽤 맛있었다. 우리나라 숙주무침인줄..






드디어 나온 츠케멘


뭔가 탄냄새가 나는 육수도 함께 나온다.







여기 안에 곱창이 들어가있단다.


곱창 츠케멘으로 유명해진 가게다.







한입 먹어보면 오... 맛이 나쁘지 않은대?


라는 생각에 계속 맛을 보게 된다.


입에 촥촥 붙는 기분.



그러면서 어디서 먹어본 그맛!


간짜장이다.


간짜장맛이 난다.


웍으로 소스를 태워가면서 만들어서 그런것 같다.


근데 요게 계속~ 먹다보면 마지막쯤 느끼하다. 아주 입술이 반들반들해지면서...



느끼 고소 간짜장.



간짜장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계속 간짜장 맛이 날것이다.







다 먹고 죽을 부탁하면 죽을 만들어주는데


밥을 넣고 전자렌지로 돌려준다.


근데.. 음.. 좀 짜다.




일본에서는 짠맛 없애기는 좀 힘든듯 싶다.


크게 맛이 있는것 같진 않지만, 한번쯤은 경험삼아 먹어도 좋다.


아마 여기 츠케멘 집을 먼저 간사람들은 한국에서 계속 생각날지도 모르겠다.




난 내 단골 츠케멘집이 좀 더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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