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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여기저기

박스시어터 (box theatre) 틴케이스 미니어처만들기

by 하루노아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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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틴케이스 미니어처 만들기를 사놓고 계속 안하다가


까페에 가지고 나와보았다.






다 자르고 붙이고.. 꽤 걸릴듯한 틴케이스 미니어처 만들기


가격은 9900원으로 저렴하다. 역시 중국산.







열심히 종이부터 자르고 자르는데...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






저 LED선을 철제 모서리쪽들안쪽으로 붙여야 한다.


다이소에서 파는 목공풀로 열심히 바르고 붙여보지만... 계속 떨어져 나가서 내손으로 목공풀이 마를때까지 잡고 있어 줘야 했다.








거기다가 요 스위치는 규격이 맞지 않아서 계속 빠진다. 중국산이라고 속으로 욕을 하면서 일단 계속 작업.


이건 풀로 해도 안되겠는대... 겉을 다른걸로 감싸고 목공풀로 겉에 발라주고 잡고 마르기를 기다리는....


아주 노가다다.








일단 어찌어찌 붙이기는 했는대 선 방향이 저게 아니라 반대방향이다.


ㅠ.ㅠ


일단 그냥 작업하는걸로.. 어떻게든 매꿔봐야지..







나중에 집에 넣을 전등까지 마무리 하면...


얼추 LED전구는 완성됐다.


이제 자르고 붙이고 해야 할 상황.



그리고 3일 후.







하루 2시간씩 작업한듯 하다.


다른사람들 보면 6시간씩 걸리는것 같은데.. 난 초반 LED까지 포함해서 8시간 걸린듯


제일 힘든부분은.. 목공풀로 잘 안붙는곳을 마감해야 한다는것.


종이의 모서리와 모서리를 붙이라는것.


눈송이 같은 저 흰색 먼지들이 왠지 발암물질 같다는것.



뭔가 우여곡절이 많은 작업이였는대.. 일단 내느낌대로 완성.


그래도 뿌듯하다. 근데... 다시 안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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