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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까치산역 화곡동 맛집 조조참치 제일좋앙

by 하루노아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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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생일을 맞이해서 참치집을 갔다.

 

까치산역에 우리가 가는 참치집은 요기 하나다.

 

조조참치라고. 

 

 

 

처음부터 여기를 가고나서 계속 여기만 가게 되었다. 그만큼!! 참치 해동이 잘이루어지고 맛있고 잘주신다.

 

친절도 좋으심!

 

근데 좀 멀다. ㅎㅎ

 

 

 

오랜만에 왔더니 간판이 바뀌었다.

 

 

 

우리가 와서 항상 먹는건 미 스페셜 33000원짜리다.

 

저번에 비싼걸로 먹어봤는데... 처음부터 계속 느끼하고 부드러운걸 먹으니 많이 못먹겠더라.

 

맛난걸 너무 잘주시니까!!

 

역시 우리는 미가 제일 맛있는걸로 하면서 미만 시켜먹는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기도 타격이 심하다 하신다. 사람들이 잘 안온다고.. ㅠㅠ

 

 

 

접시가 세팅되고~

 

 

 

 

오랜만에 와서 처음보는 참치내장젓갈!!

 

오오.. 여기도 참치내장젓갈을 준다 이제!! 요거 정말 맛있다 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최고일것 같은 그런 젓갈.

 

 

 

기본세팅 끝!

 

빈속에는 죽을 조금 먹어줘야 많이 먹을 수 있다!

 

 

 

참치조림등장.

 

이거 진짜 밥도둑!!

 

양념을 어찌나 잘하신건지 무조림도 맛있고 참치조림도 맛있다. 이것만 있으면 밥한공기 뚝딱!

 

 

 

 

그사이 참치가 하나씩 등장하면서 한가득 채웠다. 

 

빛깔 참 이쁘다.

 

 

 

 

첫 참치는 와사비와 간장!! 술한잔~

 

크으....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둘이서 맛있다 정말 맛있다 하면서 먹었다.

 

 

 

 

콘치즈버터와 계란찜 등장!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초밥하나 주신다.

 

 

 

 

 

생일이라고 하나 주신 참치 배꼽살!

 

와.. 정말 이건 녹아내린다. 역시 최고급 부위라는게 맞는듯.

 

 

 

 

계속해서 다른부위들을 주신다.ㅠㅠ

 

하나같이 다 맛있다 비린것도 없어!

 

 

 

 

 

새롭게 등장한 버터새우구이와 북어탕.

 

술을 마시는데 술이 깨는듯? 해장하면서 먹는다!

 

 

 

 

아.. 정말 참치 원없이 먹는다.

 

 

 

 

 

이번엔 구워진 초밥과 구워진 참치 ㅠ.ㅠ 계속 맛나다고만 한다. 그냥 말이 필요 없다.

 

 

 

 

젓갈에 먹어도 맛나고~

 

 

 

 

계속 먹을 수록 참치는 계속 올라온다.

 

다른곳은 먹을 수록 참치 질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우린 그런거 모른다. 그냥 다 맛있게 먹는다. 

 

 

 

 

 

엄청크게 나온  메로구이 살이 많다!

 

 

 

 

 

슬슬 배가 부를쯤 나온 또다른 참치부위

 

 

 

 

 

마지막은 김과 함께 먹고! 와사비와 먹고!

 

정말 즐거운 생일 맛집이였다.

 

여긴 계속 가고 싶은 참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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