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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일산 베트남쌀국수 포앤타임

by 하루노아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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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나들이랄까? 코로나 때문에 밖을 못돌아다녀서

 

일단.. 그래도 기분전환이라도 하자 싶어서 일단호수공원을 갔다.

 

간단하게 맛있는 빵과 커피를 사서 호수 바라보면서 먹자 싶었는데...

 

 

 

 

내눈에 베트남 쌀국수가 보였다.

 

저번에 너무 맛이 없게 먹어서 그런지 맛있는 쌀국수가 살짝 땡겨서..

 

양 적을테니까 좀만 먹자(반전......) 하고 들어갔다.

 

 

 

 

소고기쌀국수 보통이랑 베트남볶음면 하나를 시켰다.

 

이정도면 적당하겠지~

 

하면서 기다리기를 10분.

 

 

 

 

어..........................

 

나온거에 할말을 잃었다.

 

너무 많다. 

 

곱배기를 시키지 않았는데 곱배기가 나왔다.

 

 

 

 

고기를 얼마나 넣어준건지 흘러 넘칠것 같다.

 

엄청 큰그릇에 가득담고 거기에 왕창 올려주셨다.

 

 

 

 

볶음면도 면이 엄청 많다. 안에 고기도 속속히 박혀있다.

 

진짜... 

 

내가 그래도 2인분은 먹는데 도저히 다 못먹겠더라.

 

맛은 쏘쏘 하다. 짭쪼름한 고깃국물의 쌀국수였다.

 

볶으면은 케챱맛이 조금 강했다. 달달하고.. 볶으면은 삐!!!

 

 

 

 

 

베트남 아주머님 혼자 하신다.

 

혼자서 전부 다 만들고 설겆이 하시고 하심.

 

양이 많아서........2명이 가면 음..... 1개만 시키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1명은 사이드 하나 시켜도 좋을것 같고...

 

 

 

하노이의아침 베트남 쌀국수, 1095g, 1개 생가득 베트남 쌀국수포 2인분, 317g, 1개 컵누들 5종세트 (매콤3+우동+김치쌀국수3+얼큰쌀국수3+찬치쌀국수3), 1세트 풀무원 생가득 베트남쌀국수포 4인, 634g, 1개 농심 쌀국수, 73g,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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