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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여행다니기

동해여행 삼척중앙시장 & 콤마버거 반미샌드위치

by 하루노아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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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중앙시장을 가보기로 했다.

 

거기 가는 이유는 점심을 해결하려는 이유도 있고,

 

콤마버거라고 반미샌드위치 비슷한걸 판매하고 있어서 였다.

 

추암촛대바위쪽에서 15분도 안걸리는 거리였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다니기로~

 

삼척중앙시장

 

삼척에서 꽤 큰 시장이며 2층에 노브랜드가 입점해있다!

 

 

 

요런 골목으로 들어가

 

 

 

 

저런 골목이 보이고~

 

 

 

 

시장가게들을 둘러본다.

 

 

 

 

요즘에 많이 보이는 식물 모종들.

 

다 심어서 먹는거거나 허브들이 많다.

 

역시 심는거는 먹는걸 위주로 해야..

 

 

 

 

2층에 노브랜드만 있는게 아니라 청년몰도 있다.

 

코로나 때문에 잘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따 올라가보고..

 

 

 

 

요 콤모버거집은 어디있는건지...

 

계속 기웃기웃..

 

 

 

 

어시장 입구에는 없겠지..

 

 

 

 

요즘 제일 많이 보이는 두릅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드디어 찾음.

 

요런 간판을 보면 된거다.

 

 

 

 

우리가 첫손님일려나?

 

일단 반미 샌드위치 하나 주문. 반으로 잘라 포장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요 가게에서의 메뉴.

 

제일 궁금했던 반미샌드위치.

 

삼척중앙시장을 치면 제일먼저 이게 나오는게 신기하다.

 

 

 

 

화장실 가는 길.

 

 

 

 

신서유기 캐릭터인 신묘한이

 

이런게 있는거 좀 신기함.

 

포장을 하고 밥먹으러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근데..

 

 

 

걷다 걷다 슈발이라고 써져있는 골목도 들어섰다. 신발이 아니고 슈발이다 ㅋㅋㅋㅋ

 

분식집들이 몇군대 있긴한대.. 우리가 먹고 싶은건 백반집이다.

 

그냥 밥나오고 반찬나오고 국나오고 이런게 먹고 싶은데, 정말.... 찾을 수가 없네!!

 

일단 여기도 아닌갑다.

 

그럼 아까 보았던 2층으로 올라가보자 거긴 뭔가 팔겠지..

 

 

 

 

2층으로 올라오니 깨끗한 실내가 눈에 들어왔다.

 

 

 

 

어..............커피집.

 

 

 

 

커피집

 

 

 

 

커피집......

 

어라?

 

 

 

 

그리고 다이소

 

반대쪽에 음식점 하는 곳이 3군대 있긴하지만.. 우리가 원한 음식점들은 아니였다.

 

코로나 때문에 청년들도 힘들겠다. 

 

 

 

 

일단 다시 내려가고..

 

 

 

 

 

지도를 보고.. 그냥 가기로 했다.

 

집 가다가 배고프면 샌드위치 먹고 휴게소에서 사먹자 하면서..

 

 

 

 

그리고 옥계휴게소에서~ 반미샌드위치를 먹기 시작!

 

배가 너무 고팠고~

 

마지막 바다를 보면서 먹기 위해!

 

 

 

 

요렇게 생겼다.

 

반으로 나눠주셨는데, 양이 꽤 많다.

 

성인 남자한명이 반 다 먹어도 배부르다.

 

안에는 고기와 야채 그리고 신기하게 무생채를 넣으셨다. 무생채의 새콤한이 이렇게 잘 맞을 수가...

 

피클이 필요가 없음.

 

빵은 당연히 부드러운 긴빵이라 바게트는 아니다.

 

고수가 좀 들어가있는데 향이 없는 고수같다. 빼달라면 빼준신다고도 함.

 

맛은!!

 

맛난다. 신기하게.. 반미샌드위치를 닮은것뿐이지만... 그냥 맛있다 ㅎㅎ

 

삼척중앙시장 가서 먹을꺼 없으면 한번 사먹어볼만큼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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