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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무척 더워서 삼계탕을 하고 인삼이 남았다. (거의 1달넘게..)
큰놈이라서 이걸 어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찰나
저번에 과실주 담그고 남은 담금주가 있던것!
빈병도 찾아보니 있었다.
그냥 인삼주나 만들어 놓자
흙묻어있던 인삼을 말끔하게 씻어주고~
빈병을 뜨거운물 부어서 소독해준다음
인삼을 넣어주었다.
몇개월동안이나 병속에 있으려면 소독은 필수!
남겨놨던 담금주를 넣어주고~
이번에 설탕은 넣지 않았다.
원래 과실주 담글때는 설탕을 거의 1/3이나 넣었는데,
소주에 인삼의 향이 많이 배어진 달지 않은 소주를 먹고 싶다는것!.
어차피 소주에도 설탕이 엄청나게 들어있으니 필요 없다는 거다.
냉장고에 오래 방치했더니.. 싹이 나고 있었다.
1달정도 방치해놓으면 싹이 나는걸까...
인삼은 안날줄 알았는데..
아무튼 꺼림직해서 이부분은 도려내줌.
그리고 밀봉!
원래는 남은 담금주에 과실주를 담그고 싶었는데, 인삼이 남아서 어쩔 수 없이 담가버렸다.
3개월 후에!!
내집 들어가면 그때 먹어야지!
(요즘들어서 계속 블로그를 못쓰고 있는 이유는.....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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