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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여기저기

양화선착장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 한강공원 나들이

by 하루노아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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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강 나들이를 갔다.

 

매번 따릉이(2시간짜리)를 빌려서 한강을 가곤하는데, 오늘은 차로 슝슝

 

날도 좋고 매번 코로나때문에 신경쓰이는것도 그래서..

 

아침 겸 점심으로 출발해서 그런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자리가 좀 널널했다.

 

바로 밥을 먹기 위해서 양화선착장에 있는 편의점을 방문.

 

 

아~~~ 주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라면 고르러갔다.

 

 

 

무엇을 먹을까나~ 살펴보다가

 

 

 

 

찡님은 오랜만에 얼큰한 너구리!

 

 

 

 

나는 열나는 열라면!

 

 

 

 

 

계산을 하면 저런 종이컵 그릇을 줘서 거기에 라면을 담고 스프 넣고 기계에 넣으면 된다.

 

 

 

 

 

요즘 기계 새롭다. 일반라면, 짬뽕라면, 볶음라면, 짜장라면, 거기에 국물떡볶이까지 조리를 해주나보다.

 

아마도 물양이나 시간인것 같은데... 

 

이 기계 만든 사람은 정말 천재이지 않을까?

 

 

 

 

요렇게 놓으면 알아서 끓어 오른다.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쉽지만, 안해본 사람들은 허둥지둥 ~ 어르신들이 많이 그러신듯!

 

 

 

 

 

시간도 요렇게 나오고~

 

 

 

 

그러면 자동으로 끓여진다.

 

 

 

 

요렇게 셀프라면 이용방법의 안내문구가 있지만,

 

누가 이런걸 보는지.........

 

우리도 너구리는 일반으로 끓였다. =ㅁ=;

 

 

 

 

열라면엔 김치를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단무지도 구입!

 

옜날에 어려서 회사 다닐땐 컵라면에 비타 단무지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먹는대도 요 단무지가 있다.

 

 

 

 

 

뷰는 정말 끝내준다. 우리는 안에서 라면을 먹지만

 

요 밖의 뷰 왼쪽으로는 사람들이 고기를 굽고 있다. ㅠ.ㅠ 12시도 안됐는대 낮술이라뇨...

 

 

 

 

 

라면으로는 성이 안찰것 같아서 편의점에서 바로 만든 김밥을 구입했다.

 

가격은 3천원인대... 어떨려나?

 

살짝 온기가 있었다.

 

 

 

 

안에를 보니까.. 오..... 꽤 알차다. 난 상태 그냥저냥 할줄 알았는데, 깁밥집에서 산것처럼 밥알에 간도 되어있어서

 

라면이랑 먹기 딱 좋다. 일반 편의점에서 파는 김밥들 보다도 퀄이 훨 좋다. 맛도 좋고!

 

 

 

결국 완면을 했다!

 

아아~~

 

배도 부르니까 그럼.. 천천히 걸어볼까나~

 

 

 

강가쪽으로는 

 

곳곳에 낚시대 놓고 앉아계시는분들 모여서 막걸리 하시는분들

 

많다.

 

 

 

 

위쪽에는 커플들이 많고 돗자리 펴고 노는 사람들이 많고~

 

날씨가 정말 좋구나.

 

햇빛은 뜨겁고. 바람도 뜨겁고. 배부르고 따뜻한 그런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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