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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까치산역 근처에 살았을때는
까치산닭꼬치라는곳이 있었는대, 자주가곤 했었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 가격도 1개에 1500원이였다가 2000원으로 올라도 사람들은 항상 바글바글
아무튼 안양에 닭꼬치 집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대~
원조닭꼬치라는 곳이있었다.
평도 좋은데? 오늘 당장 가보자!
댕리단길쪽 근처에서 삼덕공원방향으로 해서 있다.
밖에서 봤을때는 가게가 작아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꽤 큰 가게였다.
거기에 사람들도 가득가득~
평일부터 사람들이 한잔씩~ 한잔씩~
희안하게 닭꼬치 개념이 없이.. 대중소가 있다.
주위를 살피니 꼬치에서 고기를 빼서 철판에 놔주고 그걸 테이블에서 따뜻하게 계속해서 먹게 해주더라.
닭꼬치 모래집꼬치 닭발꼬치로 소자 하나!
맥주 2잔~
사이드는 무절임과 밍숭맹숭한 유부국물..
아무래도 우리 오기 10분전에 수돗물 좀 첨가 했나보다.
드디어 나왔다!
매운맛조절을 안하면 살짝 매콤한 버전으로 나오나보다. 위에 파가 가득 뿌려져 있고~
매콤한 향이 올라온다.
밑에 촛불하나를 놔줘서 계속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매콤한게!!!
맥주 안주로 딱이다.
모래집이나 닭발보다는 정말~! 닭꼬치가 대박 맛나다.
숯향이 가득 가득한게 들어올때 앞에서 아저씩가 계속 굽고 있는게 보였었다.
이렇게 또 맛집 하나를 알아가는구만!!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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