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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여기저기

마곡 서울식물원 보타닉파크 나들이

by 하루노아 2018.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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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마곡지구쪽에 서울식물원이라는 곳이 생겼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해서 찾아보니


서울식물원의 면적은 50만4천㎡로 여의도공원(22만9천㎡)의 2.2배이며, 어린이대공원(53만6천㎡)과 비슷하다고 하더라.


일단 2019년 5월에 개장한다고 하고 지금은 임시개장이라고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평일이기도 하니 사람들도 많이 없겠지 하고선 좀 쌀쌀하니 두꺼운거 하나 입고 나들이겸 다녀오기로~




집에서 차로 약 10~15분정도 


서울식물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아직 전부 정비가 되어있진 않지만, 장애인시설, 여성주차구역, 전기자동차충전(요건아직안만들어짐) 등 다양하게 있었지만,


주말이 되면 주차장구역이 엄청 복잡하고 작을것 같다.


1,2층 옥상까지 합해서 약..250대정도 들어가려나?



주차비는 10분에 200원 1시간에 1200원으로 저렴하긴하다.


나중에 주차비 정산할때는 무인정산기가 있어서 편리했다.



주차장에서 온실로 가는 입구는 3군대인대 아무곳이나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도 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입장마감시간은 17시







입구에서 보이는 관경


뭔가 신비롭고 이쁘게 잘 가꿔놨다.







그 오른쪽에 스크린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있는 휴식공간이 보였다.







인포메이션에서 지도도 한장얻고, 우리의 위치도 봤다.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다.


자주가는 일산호수공원보다도 큰것같다.







온실입구로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다들 외투를 벗었다.


진짜.. 밖은 가을날씨 안은 여름날씨다.







온실에서 들어가면 다시금 입구가 있다. 


저기가 더 더워지는 구간!










엄청이쁘게 가꿔놨다. 다양한 소품들로 전시해놓고 그거에 따른 기원같은것도 설명해놓고


사진찍으라고 공간도 만들어 놓았다.







엄청큰 고무나무!


이런건 도대체 어떻게 가져온걸까?







지나가다보면 위에서 물도 떨어진다.








걷다보니 요런 이쁜 꽃들도 볼 수 있고~









연못가득 수련들. 아마도?







보리수나무







하나하나 밀림에 온듯한 기분이다.


어찌 저리 이쁘게 잘 만드셨는지~








요런 디스플레이들도 보였다.


파는건 아님!







그리고 가다보면 나오는 열대야관! 선인장의 습격과 더불어 더운열기의 습격이다.








하나하나 너무 이쁘게 잘꾸며놓았다.







식물학자분들이 기증하신 여러 표본들







위에 열기구 떠다니는게 꽤 이쁘다.


스카이 워크라고 해서 위에서 걸어다니면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마지막 출구가 보인다. 


너무 더우니 빠르게 나가자.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관이 있는데 


화면에 표시된 아이콘을 터치하면 바닥의 지도에 어디에 분포되어있는지 표시가 되고


터치된 화면에 동물들이 나와서 움직였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신기해서 좋아했었다.








꽃과 나무 그리고 동물들의 분포와 기원등을 알려주는 곳!







온실에서 윗층으로 올라오니 기프트샵이 있었다.









다영한 제품들을 팔지만 크게 우리에게 끌리는건 없었다.








기프트샾에서 더 가다보면 까페도 있었는데 가격은 쬐끔 비싼편?







엄청이쁘게 꾸며진 식물까페다.


여기서 조용히 식물보면서 이야기 나누면서 하고 싶겠지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꽉차서 자리가 없었다.


어른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단체 관광을 하러 오셨나보다.








씨앗에 대해 알려주는곳.


나중에 씨앗대출을 해준다는데 아직은 하지 않는다.








밖으로 나와서 걸어보기로 했다.


이게 바로 식물문화센터건물


미래 과학에 관한 건물처럼 생겼다.







가는길에 만난 핑크뮬리







날씨가 좋다.




]




위에 정자도 보이고 언덕도 있고 언덕너머쪽에는 큰 호수가 있다.







국화밭~







토깽이들~







호수로 가보기로~









호수는 엄청 크고 물도 깨끗하다.


앉을 자리도 많지만, 일산 호수 공원처럼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을 수는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


반대편 호수는 아직 개장을 안한 상태.


내년 2019년 5월에 오픈한다고 하니.. 그전에 몇번 더 와서 걸어봐야겠다.






주차장 가는길에 만난 곰가족~ 피크닉 오셨나보다. 여긴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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