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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샤브샤브를 해먹으려고 한다.
땅바닥에 신문지 깔고 버너놓고 각종 야채를 준비.
빅마켓에서 샀던 우삼겹을 조금 꺼내고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요게 끓어오르면 빼서 소금 + 오뚜기 가쓰오브간장소스를 조금 넣어준다.
땅콩소스 만들고 (땅콩잼1+식초1+맛술1+설탕조금0.2+물1)
1은 숟가락 기준
신선한 청란의 노른자만 분리해서 놓는다.
3일도 안된 귀한 계란이다. 이것때문에 먹는 샤브샤브이기도 함.
간장 옮기다가 간장이 조금 들어갔다.
육수가 잘 되었으면 빼내고 야채넣고 우삼겹 넣어서 건저서
계란소스나 땅콩소스에 찍어먹으면
밖에서 파는것들과 비교 할 수 없이 맛난다!
추운날에는 요런걸 해먹어야 몸튼튼 마음튼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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