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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집에서 요리하기

집에서 집밥 도축하는언니네 곱창 해먹어보기

by 하루노아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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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곱창을 해먹는 날이다.

 

예전에 집에서 곱창을 사서 해먹어봤는데, 냄새가 냄새가.......아주 진동을 하더라.

 

생곱창은 삶고 소주에 재워두고 맥주에 재워두고 해서 냄새를 많이 없애야 한다는데,

 

그때는 소주에만 살짝 재워두고 해서 그런지... 정말.. 최악이였다 ㅠㅠ

 

이번에 위메프에 물을 살일이 있어서 보다가 곱창이 딱뜨길래 후기 읽어보고 괜찮아보이겠다 싶어서

 

바로 구입.

 

그리고 도착했다.

 

 

 

 

곱창하나 대창 하나 각각 200g씩인대 2명이 먹었을때 모잘랐다.

 

다음에 다시산다면 3개를 구입해야 할듯.

 

아무튼 후라이팬에 완전 조리해서 가져가야 하니 후라이팬에서 열심히 구워주기로.

 

 

 

 

 

기름이 진짜 진짜 많이 나온다.

 

계속해서 키친타올로 기름 닦아 버려주면서 구워줬다.

 

내장쪽이라서 바짝익혀야 한다.

 

 

 

 

 

 

같이 먹을 꽈리 고추와 양파를 썰어주고

 

 

 

 

 

곱창과 필수로 먹는 부추도 같이 씻어서 잘라준다.

 

 

 

 

 

어느정도 기름을 남기고 거기에 양파와 꽈리고추를 구워주고~

 

 

 

 

이렇게 익었으면...

 

아....... 사진만 봐도 맛있어보인다. 곱창은 거의 구워졌다.

 

 

 

 

부추까지 놓아주면 밖에서 먹는거랑 비슷?

 

한 사진이 나온다.

 

계속 구워먹어줘야 하니까 1구짜리 전기렌지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먹기 시작!

 

맛있다. 맛있긴 한대~

 

중간에 뭔가 대창 하나가 이상하긴했는데....... 뭔가 있었는데...... 일단 넘어갔다.

 

그거 말고는 없어서.

 

술에 잘먹고~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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