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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집에서 요리하기

집에서 집밥 닭갈비볶음양념과 닭똥집구이

by 하루노아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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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닭다리살만 있는걸 몇개 사서 소분해서 얼려놓았다.

 

그리고 굽고 튀기고 해먹다가 이번에 닭갈비볶음을 해먹기로 했다.

 

닭갈비볶음의 생명 아니 맛의 진수라고 할수 있는 양념장을 만들어볼까!!

 

 

 

아빠숟가락기준으로

고춧가루 5

고추장 5

간장 5

간마늘 5

설탕 3

맛술 3

간생강 있으면 좋지만 없어서 패스

 

요렇게 넣고 베트남 매운고춧가루 1숟가락 

 

양념 맛보고 달달이를 좀더 먹고 싶다면 1숟가락 더.

 

맛보고 오.. 괜찮다!! 하고

 

 

 

 

잘라놓은 닭다리살을 같이 묻혀서 범벅해준다.

 

닭다리살이나 닭다리를 우유에 재워두고 막 그러는데... 우유 아깝더라.

 

그냥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하고 요런양념에 5분이상 재워두기만 해도 

 

닭의 잡냄새는 없다. 

 

 

 

같이 먹을 양배추 썰어주시고~

 

 

 

 

 

느타리버섯도 씻... 어라?

 

뭔가 흰색 곰팡이 같은게 묻어있는데.. 괜찮을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괜찮다더라.

 

일단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먹으라는말!

 

버려야 하나 싶었는데.. 휴..

 

 

 

 

각종 채소들 씻어서 볼에 담아주었다.

 

 

 

 

 

웍에 각각 담아주고서는~

 

 

 

 

쉐킷쉐킷

 

볶아주기 시작!!

 

 

 

그리고 저번에 닭사고 공짜로 받은 닭똥집도 같이 구워본다.

 

집에서 닭똥집은 정말.. 처음 구워먹어보는것 같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닭집에서 사면 어디에 재워놓고 삶고 해야 구워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잡냄새가 심하다면서..ㅠ

 

근데... 이번에 그냥 씻고 소금후추양념만해서 구웠는데 잡냄새 하나도 없고 딱인것 같았다.

 

 

 

 

이제 저녁먹을 준비 완성.

 

닭갈비볶음이 완성됐다!

 

엄~~청 맛나겠는데?

 

 

 

 

반전은 요게 좀 더 맛있었다!!

 

닭똥집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더 맛난걸 보니까 오늘은 구이로 해먹었어야 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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