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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

대전 성심당 본점 갔다와봄

by 하루노아 202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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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

 

대전역 근처에서 15분정도만 걸으면 이성당 본점을 갈 수 있다고 한다.

 

기차를 너무 늦게 예매를 해놔서 1시간 30분이나 남았으니 가볼만 하겠다.

 

거의 한정거장을 가야 하지만 가는길에 큰 시장도 있고 먹거리도 있으며 명동처럼 놀자먹거리들이 상당했다.

 

 

 

 

 

그리고 어느새 도착!

 

들어가는 입구부터 직원이 있어서 손소독 하고 들어가는걸 감시하고 있다.

 

코로나 빨리 끝났으면...

 

 

 

 

 

처음에는 구경만 해보자~~ 했는데, 이런... 

 

뭐가 이리 맛있는 빵들이 많은거지.. 우리도 뭐에 홀린듯 빵을 담고 있었다.

 

사람들이 기차놀이라도 하는듯 일렬로 가면서 자기 맘에 드는 빵들을 하나씩 고르더라.

 

 

 

 

 

정말 이렇게 많은 빵들 사이에서 몇개만 고르는거는 고문이다!!

 

다 사고 싶은데......다 못먹을 뿐 더러.. 가격도 좀큼 있으니...

 

빵 한개의 평균가격은 약 2000원정도.

 

 

 

 

 

요런 샌드위치 빵과 바게트 빵도 있는대, 주방장님이 바로바로 만들고 있다.

 

이런거 신선한대!!!

 

 

 

 

중간중간 직원분이 지금 나온거다 뭐가 들어간거다 설명도 하시고.

 

으ㅏ...............정말 다 한번씩 맛보고 싶다.

 

 

 

 

 

고로케들은 한곳에 모여있다.

 

각 빵의 종류? 특색에 따라 모여있는곳들이 다른듯.

 

 

 

 

 

매장이 큰만큼 사람도 엄청 많다.

 

 

 

 

 

제일 유명한 빵인 튀소와 부추빵은 박스로도 판다.

 

처음알았는데, 서울역에서 테이크아웃을 해갈 수 있다고.....엉??

 

주문하면 KTX를 통해서 서울역까지 배달이 가능하단다. 서울역에서 연계해서 퀵배달도 가능하다고.

 

이야... 대단하다!

 

 

 

 

사람들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들어왔다. 

 

그만큼 나가고 들어오고.

 

빵도 그만큼 사라지고 만들어지고

 

역시 유명한 빵집은 다른가보다.

 

우리도 빵 몇개를 샀지만, 걸어가면서 먹어보니 맛있긴 하다. 

 

오늘 만든 빵이라 그런가~

 

아무튼. 성심당 본점도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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