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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여행다니기

단풍구경 10월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예약 갔다오기.

by 하루노아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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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에 곤지암리조트를 예약해서 화담숲을 갔을때 더웠지만, 괜찮아보여서

이번에 10월 단풍이 들때 예약을 해보기로 했다.

근데 무슨.. 예약하는데.......몇만명이 접속해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1시간씩 걸리더라. 예약했어도. 돈내고 싶다고 클릭하면 다시 팅기고.......짜증의 연속이였다.

 

이 화면만 몇시간을 본듯.

하지만 그래도 예약은했다.

근데..너무 빠르게 예약을 한거지!! 

 

10월 24일 화담숲~

 

결론부터 말하면, 11월달 초에 예약했어야 했다.ㅠㅠ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지만 잘갔다와야지.

 

아이가 있어서 곤지암리조트를 예약하고 싶었는데, 예약마감이 많아서 못하고 있다가. 우리가는날 몇개가 풀렸나보더라.

딱 화담숲 단풍시즌에는 곤지암리조트에서 다른사이트에 올라가는걸 막아서 자기네 홈페이지에서만 예약 할 수 있도록 해놨다.

 

가격은 약 26만원. 취사형 방2개 화장실2개.

 

곤지암리조트 가는길에 있던 코다리 맛집이라는곳!

 

 

반찬가짓수도 많고 맛집인듯 싶었는데.......

코다리찜에서 안좋게 되서 바로 나오게 되었다. ㅠㅠ 아쉽... 난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그래서 두번째로간 소근리 막국수집.

 

결론은 그냥저냥한 막국수.

막국수 매니아인 나로써는... 약감 슴슴한건 별로.... 여긴 약간 강원도식 막국수 스타일인듯 싶다.

설탕이나 식초 양념장을 알아서 더 추가해야 맛났던.

 

 

리조트 체크인하고 근처 걸어보기.

 

 

 

군대군대 단풍이 꽤 들었다.

 

 

 

 

곤지암리조트 생태하천!

 

여기가 정말 좋고 잘해놨다.

 

여긴 정말 추천!!! 솔직히 화담숲 미니 버전이라고 해야하나? 아니야... 여기가 더 좋을지두..

 

 

 

하천따라서 쭉 이어져있는데, 길진 않지만, 걷기 좋게되어있었다.

 

 

 

 

곤지암리조트에 배달이 안되서 나갔다오는 길에 찍은 해질녘

 

 

 

 

드디어 화담숲 가기.

 

우리는 리조트를 이용한 사람들이라서 바로 차끌고 화담숲 주차장으로 가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10시부터 울려퍼진 화담숲 고객은 오른쪽 주차장으로 대세요 라는 확성기 말에 아..만차구나 했다.

 

결국 리조트내에 주차 해놓고, 리조트에서 화담숲 입구까지 500m의 오르막길을 유모차 끌고 올라갔다.

 

옆으로 보이는 주차장쪽에 빼곡하게 주차되어있다. 하긴...15분마다 300명 들어가니까 1시간이면 1200명이다.

 

 

 

화담숲 초입길에서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지 않은걸 볼 수 있었다. ㅠㅠ

 

 

 

 

아....쉽네. 노력한거에 비해서 아쉬웠다. 날씨는 너무 좋은대!! 살짝 서늘하기도 하고~

 

 

 

1주? 2주 후면 단풍단풍 할 것 같은데...

 

 

가다보면 꽃들도 많이 심어져있고 볼 것은 많았다.

 

 

 

 

괜찮았던 느티나무숲. 눈내리는 날 아니면 눈 내리고 난 후에 가면 엄청 이쁠 것 같다.

 

 

 

 

유모차가 싫은지 칭얼 거려서 아기띠로..

 

 

 

 

멋있는 소나무 정원도 보고~

 

 

 

무지개 나온것도 보고

 

설렁설렁이 아니라 하나씩 보면서 전체코스를 걸으니 2시간 30분이였다. 와................

 

다리 아파.

 

 

 

 

그리고 집에 가기....

 

아이랑 여행은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가야지....

 

화담숲...단풍...ㅠ.ㅠ 내년을 다시 노려봐야겠다. 시기를 잘 마춰봐야지... 아쉬운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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