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거의........6개월에 한번씩 본다고 해야 하려나.
아무튼 이번엔 신도림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거기서 뭘먹냐 회의를 하다가 족발로 굳혔는대.
더족발을 미는놈과 화곡영양족발을 미는 내가 있었다.
결국은 화곡영양족발집을 가기로 했다.
더족발을 미는놈이 안먹어봤다고 해서.....
아.......나는 화곡영양족발 안먹은지 5년이 되었는대...그것도 화곡역에서..
근데? 직영점이 생겼네? 신도림역에?
아무튼 신도림역에 모여서. 약 700m를 걸어갔다. 멀기도 머네..




족발 대자를 하나 시키니까 서비스로 나오는 순대와 순대국물
다들 배고팠는지 족발나오기전에 순대만 두접시를 먹었다.

그리고 한접시만 더 를 외친...

간간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순대국물. 밥이랑 먹는다면 간 마춰서 먹어야 할듯.


드디어 나온 화곡영양족발의 족발.
아아.... 부드럽고 맛있다. 남자 셋이서 이 족발 다 먹는대 10분밖에 안걸렸다.
배가 겁나 고팠는지 말도 안하고 먹기만 하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잡내도 없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여기 특징이 살짝 단맛이 나는듯 하면서 거의 씹는감 없이 부드럽다. 쫄깃한 족발을 선호한다면 비추다.
성수족발이 1위라고 하는대.. 식은 성수족발을 먹어봐서 아직 얼마나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15분 지나서....
다른데 가자 했더니 한 친구가. 어딜가냐 걍 여기서 먹자 하더니
보쌈을 시키잰다. 아 미친... 소화좀 시켜야지?

그러고 나온 보쌈 대

보쌈도 뭐 이리 부드러운지 그냥 술술 들어간다.
잡내는 없는 가브리살 보쌈이다. 요즘엔 요게 유행인가보다.
이녀석들이 술을 안먹으니 나혼자 먹기도 그렇고.. 혼자 소주 맥주 딱깍 정도..
마지막 까지 꾸역꾸역 먹긴했다.
아무튼... 족발 맛있었고 보쌈도 맛있었다. 족발이 더 맛있다는거!! 잘먹고 잘갑니다.
대자 2개 3명이서 1시간만에 끝내기.........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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