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로 올라온 친구가 보자고 했다.
다른친구들과도 같이 볼려고 했는대, 이 친구들이 평일에 힘들어서 나랑만 보기로...
장소를 정하니 종로3가역에 있는 고기집으로 가기로 했다.
멍석집이라고 하는대... 괜찮을런지는 모르겠음.
오랜만에 내가 찾지 않았으니까~ ㅎ
너무너무 더운 날이여서 멍석집근처 뽑기방에서 대기했다가 만났다.
100m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서 바로 가서 먹기로~


오랜만에 걸은 종로3가는 뭐이리 밖에서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은지..
옛날 포차 느낌이 물씬했다. 동남아 거리 느낌도 있고
신기했음.

가게에 도착해서 자리를 가운데 ..... 잡고!
어........ 가격이 일단 이렇다.
일단 멍석세트에 소주1병과 맥주1병 주문.

한옥집? 그런걸 개조해서 뻥 뚫리게 만들었다.
이렇게 더운날에 뻥뚫리게 되어있으면서 에어컨 엄청 쎄게 틀어놨다. 효과가 조금 있긴하지만.. 덥다.
유명한지 10분 15분 지나자마자 꽉차버렸다.
근데.......반찬도 별로 없고 자리도 좁고..

숙성삼겹살과 꽃목살이라는대 엄청 맛있다? 이건 아니였다.
그냥... 저냥....

이게 반찬의 끝이자 마지막이다. 놓을자리도 없다.
결국 나중엔 물통은 바닥에 내려놓고 먹었었다.



잘구워서 익혀주면 이렇게~
화력이 쎄서 그런지 엄청 빠르게 익는다. 빠르게 굽고 자르고 하다보면 맛있는 삼겹살 한상이 된다.

숙성이라서 엄청 맛난건 없지만 나쁘지 않았다.
삼겹살이 밖에서 구워먹으면 맛있는것과 같은 이치?
이집 고기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 그냥 삼겹살맛.

추가로 시킨 계란찜.
밑부분이 꽤 타있었다.
그래서 계란찜이 전체적으로 탄맛이 난다. 음.. 이건 비추인대... 귀찮다고 그냥 먹는 남자들...
아무튼 끝!
다음에 갈 일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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