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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방배역 춘천닭곰탕 소머리곰탕 춘천닭곰탕 소머리곰탕 사당역 누나네 회사 알바 하러 갔다가 들린 곰탕집이다. 점심에 사람들이 꽤 온다고 하고 추운날에는 역시 곰탕만한게 없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고 테이블이 약 8개정도? 닭곰탕과 소머리곰탕을 판다. 이 날은 소머리곰탕을 먹었다. 국물이 진한맛은 없지만 깔끔하고 개운하다. 약간의 소금이 필요함. 고기도 8천원대 답게 들어있다. 맛도있어서 한그릇 뚝딱하면 최고다. 반찬에 낙지젓갈이 있어서 맨밥에 먹으면 좋다. 2019. 1. 26.
까치산역 매운양푼왕갈비 매운갈비찜 늦은 저녁은 외식을 하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매운게 땡긴다고 하길래 까치산역에 매운거.... 매운돼지갈비! 아니면 닭발. 근데 오늘은 닭발이 아니다. 그래서 도착한 매운양푼왕갈비집 매운맛으로 돼지갈비 2인분. 떡사리추가 매운맛으로~ 솔직히 소갈비보단 돼지갈비가 맛있다. 내 입맛이긴 하지만. 가게분위기~ 처음에는 우리 합해서 셋팀이 있었는대, 30분지나고선 꽉찼다. 양푼이 나왔는대... 물만 한가득. 그리고 양념~ 요게 콸콸콸 끓고 쫄여지면 그때 먹으면 된다. 밑반찬들을 먹으면서 끓기를 기다렸다. 어느정도 끓었을때 당면을 넣고 졸이면 요렇게 변함. 맵기는.... 아.. 진심 맵다. 불닭볶음면 3배정도 되는듯하다. 근데 못먹을정도의 매운맛이 아니라서 다행! 주먹밥을 시켜서 쉣킷한다음에 요런식으로 .. 2019. 1. 25.
방이시장 깜꼬치킨 파닭 송파에 놀러간날 어머님이 파닭이 너무 맛있는 곳이 있다면서 데려갔었다. 근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가게 딱 오픈했을때 도착. 5시 정도 된것 같다. 너무 많이 와서 얼굴도 아시는듯. 파닭 하나를 주문하고 10~15분정도 대기하니 떡하니 등장! 밑에는 겨자소스와 바삭한 치킨 그위에 파까지. 닭이 정말... 완전 부드럽고 바삭하다 겉바촉촉이란말은 이럴때 써야 하나보다. 겉은 바삭한 현미가루를 써서 바삭하게 만든것 가고 안은 다리살만 있는지 촉촉하면서 부드럽다. 겨자소스라서 살짝 매울줄 알았는데 달콤새콤한게 완전 딱이다. 물론 파도 맵지 않고 닭에 어울린다. 차를 가지고 와서 맥주도 못시키고 ㅠ.ㅠ 저녁에는 호프집도 겸하는지 흰배추김치가 있었는데 비빔국수에 올려먹고 싶었다. 파닭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먹으러 .. 2019. 1. 10.
신정역 다해수산 신정역에서 더 밑으로 내려가면 있는 다해수산. 오랜만에 외식을 했음. 여긴 정말 가성비가 너무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항상 많음. 겨울이라서 방어가 제철이라 그걸로 대자 주문. 대자 79000원. 기본반찬 나오고.. 우럭튀김나오고.. 생선찜나오고.. 등등 다 좋았는대!! 방어회가 마지막에 나와서...ㅠㅠ 거의 반을 집에 싸가지고 감. 근데 또 집에서 먹으니까 좀 비려서 ㅠ.ㅠ 방어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하나 생김... 다해수산.. 나중에 다시 갈께여.. 2018. 12. 23.
박스시어터 (box theatre) 틴케이스 미니어처만들기 집에 틴케이스 미니어처 만들기를 사놓고 계속 안하다가 까페에 가지고 나와보았다. 다 자르고 붙이고.. 꽤 걸릴듯한 틴케이스 미니어처 만들기 가격은 9900원으로 저렴하다. 역시 중국산. 열심히 종이부터 자르고 자르는데...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 저 LED선을 철제 모서리쪽들안쪽으로 붙여야 한다. 다이소에서 파는 목공풀로 열심히 바르고 붙여보지만... 계속 떨어져 나가서 내손으로 목공풀이 마를때까지 잡고 있어 줘야 했다. 거기다가 요 스위치는 규격이 맞지 않아서 계속 빠진다. 중국산이라고 속으로 욕을 하면서 일단 계속 작업. 이건 풀로 해도 안되겠는대... 겉을 다른걸로 감싸고 목공풀로 겉에 발라주고 잡고 마르기를 기다리는.... 아주 노가다다. 일단 어찌어찌 붙이기는 했는대 선 방향이 저게 아니라 반대.. 2018. 12. 20.
신도림 씨네Q 모탈엔진보러 신도림에 CGV가 사라지고 CINE Q 씨네큐라는 영화관이 생겼다. 누군가 CGV 사라질껄 알고 인수해서 경영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아무튼 다시 영화관이 생겼다. 모탈엔진을 보러 옴. 그전과 분위기가 비슷하면서 바뀐듯.. 요정도가 전부다. 많이 바뀐듯하면서 꽤 실용적으로 바뀐것 같다. 웃긴건 카메라를 다 찍어도 스윙키즈 라는 영화 홍보만 엄청 하고 있다. 양쪽에 팔걸이가 있고 양쪽으로 음료를 놓을 수가 있다. 옆사람과 팔이 부딪히지 않는다. 의자도 엄청 편함. 큰키는 아니지만 간격이 이 정도나 벌어져 있다. 요정도면 영화관에서 엄청 좋은거 아닐까? 가끔씩 영화보러 여기를 이용해봐야겠다. 2018. 12. 17.
삼전역 우막골 정육식당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기도 했다. 그래거 근처에 있는 고기집을 가려했지만, 아버님이 어디 본곳이 있다며 여기로 왔다. 삼전역근처의 우막골정육식당 가격은 정말 저렴하다. 한우가 비싸서 그렇지.. 흑돼지도 200g에 13000원 국내산 돼지한마리가 1근에 20000원등등 늦게 왔었으면 자리도 없었을뻔 했다. 요건 삼겹살 불판. 반찬들 등장해주시고~ 삼겹살 한판을 굽게 되었다. 고기질은 괜찮아보였다. 정육식당이니까 좋은고기를 쓰겠지만. 한우갈비살을 시킬까 하다가 가격에 주춤해진 동생이 시킨 호주산갈비살... 근데 요것도 엄청 맛나고 고소했다. 삼겹살 츄릅.. 갈비살 츄릅.. 적은 가격에 정말 맛있긴하다. 사람들이 계속 오고 나가고 하더라. 그리고 시킨 문제의 냉면들... 물냉면은 식초가 많이 들어가서 .. 2018. 12. 13.
암사역 한복쟁이 주니아한복 한복이 필요해서 들린 주니아한복 대여하면 20만원 사면 40만원이니... 아예 중고로 구입이라도 해보자 싶어서 찾게되었다. 암사역 3번출구로 나오면 있는 곳인대 대여도 하고 팔기도 하고 중고는 팔기도 한다. 한복입을 일이.. 정말 한 두번 빼곤 없다 하겠다. 정말 다양한 한복들이 많다. 거의 색감이 거기서 거기지만 중고 한복은 정말 3만~15만정도 품질도 다르고 색상도 다르고 옷감도 다르다. 다양한 소품들도 팔고 있는듯 하고 만약 적은 금액으로 한복이 필요하다면 여기서 구입하는게 좋지 않을까? 근데.. 찾는게 좀 힘들다! ㅎㅎ 2018. 12. 12.
맘스터치 인크레더블버거 저번에 싸게 마스터치 인크레더블버거를 반값에 판매할때가 있었다. 그때 시간에 마춰서 어찌하다보니 각각 아이디로 1개씩 2개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인크레더블버거다. 출시한지가 별로 되지 않았었군. 근데 안에 들어간거 보니까 어마어마하다. 과연... 먹을수 있는거야? 주문하고 5분만에 나왔다. 안에 정말 어마어마하다 햄도 두장, 계란도 한장, 거기에 큰 치킨다리살까지...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최고! 파파이스랑 같은곳이라서 그런지.. 아무튼 감자튀김 엎어놓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나이프와 포크달라고 해서 잘라서 먹었다. 아니.. 한입에 가득해서 다 느끼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가 않아. 너무 크다. 입이 그렇게 커서 한입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을까? 일단... 크긴크지만. 맛있다. 소스맛이겠지만..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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