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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143

일산 망향비빔국수 일산 호수공원에 자전거 타러 가려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들린곳. 망향비빔국수 주차공간도 넓고 건물안에 자리도 넓다. 2시가 넘었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중. 평일인데... 가격은 올라서 비빔국수가 7000원이였다. 예전에 5000원에 먹은기억이... 선불로 앞에서 계산을 하면 5분도 안되서 이렇게 비벼져서 나온다. 양은 적당히 성인 1사람이 먹을 정도고 특이점은.... 꽤 맵다. 매콤하다가 아니라 먹다보면 입이 살짝 맵다라고 느껴진다. 매콤새콤하긴한대 간이 좀 쎄다라고 느껴지긴함. 육수가 조금 과하다? 이정도... 마지막 면발을 먹다보면 짜고 맵다라고 많이 느낀다. 그럴때면 이 흰배추김치를 먹어줘야함! 만두는 처음 시켜보았는데.. 3500원에 4개가 나온다. 맛은 그냥 평범한 찐만두다. 비빔국수가 매울.. 2018. 11. 5.
까치산역 맛집 무한리필훠궈 소백양샤브샤브 까치산역쪽에 무한리필 훠궈집이 생겼다. 원래 훠궈 무한리필을 먹으려고 하면 대림역가서 먹곤 했는데,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졌다. 훠궈 먹으러 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었는데, 집근처에 생겼으니 여길 가줘야지! 들어오자마자 반반으로 준다. 홍탕과 백탕. 근데 홍탕이 그다지 맵지가 않다. 그래서 두번이나 마라소스를 달라고 해서 넣었다. ㅎㅎ 우리가 강해진걸까! 저녁 6시에 딱 갔더니 우리가 첫손님! 가게분위기는 이렇다. 술도 판매하는데 알아서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 샤브샤브 해먹을 종류가 많다. 그리고 깨끗해보인다. 맨밑에서 오른쪽 3번째 있는 흰색 무처럼생긴거는 떡인데 이거 진심 겁나 맛있다. 쫄깃한것이 감자쌀떡? 와.. 이걸로 떡볶이 만들어 먹고 싶더라. 해산물도 있고 내장쪽도 있었다. .. 2018. 11. 3.
서울역 맛집 동해해물탕 오랜만에 모임으로 인하여 서울역에 가게 되었다. 예전에 회사 다닐때 많이 갔었던 동해해물탕집에서 모이기로 하였다. 기본 반찬들. 여기 오면 저 잡채가 어찌나 맛있는지.. 2~3접시는 기본으로 리필해서 먹었다. 나머지 반찬들로도 술한잔은 먹을 수 있긴함. 해물찜 대자. 양은 4명이 먹으면 배부를 정도로 준다. 양이 적다면 5명이서 먹고 볶음밥까지 먹어도 됨. 볶음밥 사진이 없는데 볶음밥에 김치를 썰어서 같이 볶아 주기때문에 꽤 맛있다. 많이 맵지 않지만 내 입맛에는 조금 짜다. 가게가 넓어서 회식장소로 적당하고~ 친절도 하고~ 점심밥 먹기에도 좋다. 2018. 11. 1.
까치산역 횟집 소래포구왕오징어 까치산역 먹자골목에 꽤 오래된 횟집 하나가 있따. 소래포구왕오징어라는 횟집이다. 메인입구쪽은 정말 다 쓰러져가는 옜날 포차 같은 느낌인데.. 안으로 들어오면 가게가 넓고 크다. 거기에 전메뉴 써비스 팍팍이라고 하는데.. 써비스를 어찌 주실려고?? 우리는 일단 요즘 방어가 많이 나오니 방어셋트로 시켰다. 기본안주 미역국과 쌈장들 방어가 나왔다. 중방어라고 한느데 일단 쫄깃쫄깃하다. 숙성을 시킨것 같다. 양도 꽤 된다. 맛있긴 한대.. 대방어가 좀 더 맛있다. 숙성방어는 쫄깃한맛만 가득하다. 같이 나온 매운탕. 이집 매운탕 참 잘하네~ 맛난다. 먹다 보니 나온 새우튀김. 근데.. 바삭하지 않고 눅눅한 새우튀김. 튀겨놓고 전자렌지 돌렸나보다 ㅋㅋㅋㅋㅋ 요건 좀 에러다. 저려한 가격에 술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의.. 2018. 10. 31.
까치산역 족발집 최반장발발이의추억 족발좋아하는 내가 처음으로 까치산역 근처에 있는 발발이의 추억이라는 식당을 가보게 되었다. 그전에는 다른 족발집들을 많이 갔었는데.. 일단 족발대자 하나 시키고 메뉴판을 봤는데.. 족발집인데.. 아닌가? 치킨도 판다. 족발+치킨.. 25000원 신기하네... 기본세팅 추가로 더 먹고 싶으면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서비스로 나오는 닭...곰탕? 안에 닭과 떡이 들어있다. 국물은 진하면서 술을 자극하게 만든다. 요거 맛난다. 2만원짜리 족발. 살은 살짝 뻑뻑하지만 꼬들부분은 정말 부드럽게 맛있다. 양은 딱! 2명이서 먹을 수 있다. 술안주로는 딱 부드럽고 잡냄새가 없었고 친구들끼리와서 술한잔 하기에는 괜찮은것 같다. 족+닭 이 있는데 요것도 괜찮아보이는데.. 양은 어찌 될런지 모르겠다. 2018. 10. 30.
동묘시장 임원희 고기튀김 하루는 동묘시장에 있는 구제 물품들이나 사람들 구경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일요일 점심때라서 그런건지.. 오늘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건지.. 가을이라서 그런가... 너무 많았다. 구경도 제대로 못해보고 미운오리새끼에 나온 임원희가 자주가던 고기튀김집을 가보자 했다. 근데... 그 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줄을 지어 서있고.. 뭔가 혼돈의 카오스. 일단 온김에 줄을 서서 먹어보자 했다. 15분정도 서있으니 일단 밖 테이블에 자리가 났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정말 따갑다. 고기튀김 1인분, 한입먹고 찍은 멸치국수 1인분. 일단 맛은.. 음.. 그냥 그렇다. 강추? 이게 강추할 맛은 아니다. 바로 튀겨서 나온것 같은데... 고기튀김도 바삭하지 않고 살짝 눅눅해 있고 안에 속이 .. 2018. 10. 29.
사당역 육회집 서초동연가 갑자기 육회가 먹고 싶어서 저녁에 사당역 근처에 위치한 서초동연가에 왔다. 가격이 비싸긴하지만.... 육회가 땡기기도 하고 ㅠ.ㅠ 일단 서초동연가 도착. 불총육회와 그냥육회가 있는 세트로 시켰다. 육회는 100g 불총육회라는건 200g 기본찬과 국물 육회가 나왔는데.. 육회가 너무 적다. ㅠ.ㅠ 100g은 정말... 적어. 근데 국물은 칼칼한게 정말 맛난다. 우거지도 아니고.. 된장고추가루국물? 이거에만 소주 몇병은 마실듯. 불총육회라는게 나왔는데... 육회에다가 위에 불로 그을린것이라고 한다. 타다끼느낌인데.. 그냥... 저냥하다. 밥반찬으로 제격이다싶어서 밥도 시켜서 먹었는데 맛난다. 육회먹으러 왔다가 타다끼먹은 느낌이다. 그래도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가격은 비싸.ㅠㅠ 요거세트만 35000원이야. .. 2018. 10. 7.
사당,방배 밥집 초밥전문점 스시강 사당역근처에서 점심한끼 하려고 들린 스시강이라는 초밥집 가격대비 괜찮다고해서 들어왔다. 가게는 깔끔한 일식스타일 모듬초밥과 우동+초밥세트로 주문. 가격은 모듬초밥은 1만원 우동+초밥은 그것보다 싼듯했다. 가게에 있는 손님들은 사케동을 많이 먹긴했다. 기본 찬 죽이 나온다. 계란야채죽인데 짜지 않아서 괜찮은듯. 오... 초밥자체는 비쥬얼이 좋다. 회도 신선해보이고 한입먹었을때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다. 8피스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마끼 하나가 더 나온다. 요걸로 마무리~ 점심에 초밥먹고 싶다면 요기 괜찮은듯! 2018.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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