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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먹으러 다니기143

까치산역 매운양푼왕갈비 매운갈비찜 늦은 저녁은 외식을 하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매운게 땡긴다고 하길래 까치산역에 매운거.... 매운돼지갈비! 아니면 닭발. 근데 오늘은 닭발이 아니다. 그래서 도착한 매운양푼왕갈비집 매운맛으로 돼지갈비 2인분. 떡사리추가 매운맛으로~ 솔직히 소갈비보단 돼지갈비가 맛있다. 내 입맛이긴 하지만. 가게분위기~ 처음에는 우리 합해서 셋팀이 있었는대, 30분지나고선 꽉찼다. 양푼이 나왔는대... 물만 한가득. 그리고 양념~ 요게 콸콸콸 끓고 쫄여지면 그때 먹으면 된다. 밑반찬들을 먹으면서 끓기를 기다렸다. 어느정도 끓었을때 당면을 넣고 졸이면 요렇게 변함. 맵기는.... 아.. 진심 맵다. 불닭볶음면 3배정도 되는듯하다. 근데 못먹을정도의 매운맛이 아니라서 다행! 주먹밥을 시켜서 쉣킷한다음에 요런식으로 .. 2019. 1. 25.
방이시장 깜꼬치킨 파닭 송파에 놀러간날 어머님이 파닭이 너무 맛있는 곳이 있다면서 데려갔었다. 근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가게 딱 오픈했을때 도착. 5시 정도 된것 같다. 너무 많이 와서 얼굴도 아시는듯. 파닭 하나를 주문하고 10~15분정도 대기하니 떡하니 등장! 밑에는 겨자소스와 바삭한 치킨 그위에 파까지. 닭이 정말... 완전 부드럽고 바삭하다 겉바촉촉이란말은 이럴때 써야 하나보다. 겉은 바삭한 현미가루를 써서 바삭하게 만든것 가고 안은 다리살만 있는지 촉촉하면서 부드럽다. 겨자소스라서 살짝 매울줄 알았는데 달콤새콤한게 완전 딱이다. 물론 파도 맵지 않고 닭에 어울린다. 차를 가지고 와서 맥주도 못시키고 ㅠ.ㅠ 저녁에는 호프집도 겸하는지 흰배추김치가 있었는데 비빔국수에 올려먹고 싶었다. 파닭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먹으러 .. 2019. 1. 10.
신정역 다해수산 신정역에서 더 밑으로 내려가면 있는 다해수산. 오랜만에 외식을 했음. 여긴 정말 가성비가 너무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항상 많음. 겨울이라서 방어가 제철이라 그걸로 대자 주문. 대자 79000원. 기본반찬 나오고.. 우럭튀김나오고.. 생선찜나오고.. 등등 다 좋았는대!! 방어회가 마지막에 나와서...ㅠㅠ 거의 반을 집에 싸가지고 감. 근데 또 집에서 먹으니까 좀 비려서 ㅠ.ㅠ 방어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하나 생김... 다해수산.. 나중에 다시 갈께여.. 2018. 12. 23.
삼전역 우막골 정육식당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기도 했다. 그래거 근처에 있는 고기집을 가려했지만, 아버님이 어디 본곳이 있다며 여기로 왔다. 삼전역근처의 우막골정육식당 가격은 정말 저렴하다. 한우가 비싸서 그렇지.. 흑돼지도 200g에 13000원 국내산 돼지한마리가 1근에 20000원등등 늦게 왔었으면 자리도 없었을뻔 했다. 요건 삼겹살 불판. 반찬들 등장해주시고~ 삼겹살 한판을 굽게 되었다. 고기질은 괜찮아보였다. 정육식당이니까 좋은고기를 쓰겠지만. 한우갈비살을 시킬까 하다가 가격에 주춤해진 동생이 시킨 호주산갈비살... 근데 요것도 엄청 맛나고 고소했다. 삼겹살 츄릅.. 갈비살 츄릅.. 적은 가격에 정말 맛있긴하다. 사람들이 계속 오고 나가고 하더라. 그리고 시킨 문제의 냉면들... 물냉면은 식초가 많이 들어가서 .. 2018. 12. 13.
맘스터치 인크레더블버거 저번에 싸게 마스터치 인크레더블버거를 반값에 판매할때가 있었다. 그때 시간에 마춰서 어찌하다보니 각각 아이디로 1개씩 2개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인크레더블버거다. 출시한지가 별로 되지 않았었군. 근데 안에 들어간거 보니까 어마어마하다. 과연... 먹을수 있는거야? 주문하고 5분만에 나왔다. 안에 정말 어마어마하다 햄도 두장, 계란도 한장, 거기에 큰 치킨다리살까지... 맘스터치 감자튀김은 최고! 파파이스랑 같은곳이라서 그런지.. 아무튼 감자튀김 엎어놓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나이프와 포크달라고 해서 잘라서 먹었다. 아니.. 한입에 가득해서 다 느끼고 싶지만 그렇게 되지가 않아. 너무 크다. 입이 그렇게 커서 한입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을까? 일단... 크긴크지만. 맛있다. 소스맛이겠지만.. 2018. 12. 11.
연남동 천리향 양꼬치 연남동에서 2차로 대창튀김이란걸 먹어보러 가려했는대.. 가는날이 장날인지 문이 닫혀있었다. 그래서 근처에 양꼬치집으로~ 이름은 천리향양꼬치다. 무엇을 시킬까 하다가 그냥 기본양꼬치와 양념양꼬치 하나씩. 요렇게 숯에 올려서 익혀먹으면서 냠냠. 누린내없이 완전 맛났다. 먹다보니 서비스로 요런것도 주셨다. 가지튀김. 2018. 12. 10.
홍대점 참치박사 무한리필 참치 오랜만에 홍대에서 참치를 먹게되었다. 홍대에도 참치집이 많은곳이라 어디가 맛있을까 하면서 열심히 블로거질을 하다가 참치박사라는곳을 가게 되었다. 일단 후기도 좋고, 1인당 기본 가격이 29000원이였다. SNS이벤트를 해서 사진을찍어 올려서 보여주면 사케를 한병준다고 한다. 먹다가 한번 해줘야겠다. 저쪽은 전부 예약석이라고 한다. 평일인데도 예약이라니 그만큼 잘되는곳이겠지? 무슨메뉴를 시킬까 하다가 어차피 술들어가면 다 비슷하니까 기본으로 시켰다. 죽과 장국. 죽이 꽤 잘만들어졌다. 짜지않고 참치살이 잘들어간 죽이였다. 타다끼와 계란찜, 옥수수 그리고 무우 저 무!! 정말 맛있더라. 저거에 소주 3잔은 마셧을듯. 간단하게 배채우기 좋았던 초밥. 드디어 나왔다!! 1차적으로 나온 회~ 해동도 잘되고 진짜 .. 2018. 12. 9.
고양시 옛고을돈통갈비 옛고을쌈밥 연탄제육쌈밥 원당쪽에서 배추를 뽑고 오던 길에 너무 배가 고파서 들렷던 옛고을 쌈밥집 연탄제육쌈밥이 맛있다고 해서 일단 주문을 했다. 쌈을 싸먹을 수 있는 채소들이 엄청 많아서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처음에는 2테이블 있었는대 갑자기 전부 꽉찼다. 평일 오후4시에!! 반찬가짓수와 고기를 엄청 푸짐하게 준다. 크게크게 했는지 집게와 가위를 주어서 요렇게 잘라야한다. 가져온 채소쌈! 정말 다양하게 있다. 요렇게 넣어서 한입!!! 근데 이상하게 좀 짜다. 그래서 쌈장없이 고기와 채소와 무김치정도? ㅎ 맛나맛나 먹다보니 나온 청국장찌개! 요거 정말 맛있다!! 밥에 한숟가락 올려서 비벼서 먹으면 최고!! 2018. 12. 4.
까치산역 포장마차 라멘 까치산역에서 좀만 내려가다보면 대왕곱창구이가 있고 그 옆에 포장마차 라멘집이 있다. 일본에 가면 볼수 있는 포장마차라멘집이 여기에 있는게 신기했다. 지나가면서 한번은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먹으러 가본다. 정말 포장마차에서 볼수 있는 모습이다. 원래는 우동이나 국수를 팔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바로 라멘을 만드는 모습을 볼수 있다. 좀 사진이 떨렸지만 라멘은 7000원. 현금이 없으면 통장에 넣으면 되는가보다. 아마 카드기기가 없는가 보다. 임산부는 50% 할인! 기본라멘을 시켰다. 싱거운맛 기본 짠맛 요렇게 3가지가 있는데 일단은 싱거운맛으로 시켰다. 나름 비주얼이 좋 면발도 딱 일본에서 먹는 그 면발이다. 식감도 좋고 계란타마고도 잘 삶아져서 맛있었다. 국물은 역시 기..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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