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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대만

[윤과찡의 세계일주 D+6] 대만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by 하루노아 2018.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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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로 떠나는 아침이다.


늦게까지 잠을 자고 씻고 짐을 싸고 마지막 아침을 먹으러~





여기가 바로 호텔 및에 있는 세븐일레븐이다.


항상 여기서 아침을 구매하거나~ 먹을걸 샀었다. 도시락이 은근 맛있다.


역시 편의점은 일본문화가 많이 자리 잡혀있더라.





그리고 떠나는날 전신마사지 이야기를 하신 어머님을 위해서


마사지를 받기위해 근처 유명하다는 로얄바리라는 곳을 왔다. 







요렇게 생겼다. 우리 둘은 받지않고 어머님만 받게 해드렸다.


남은돈도 그정도 밖에 없었고.. 굳이 우리는 받을 필요가 없었다.


90분 1349대만달러~


1시간 30분후에 보자구요. 






가는길에 인형뽑기집이 있어서 구경이나 해보자 싶어 들어갔었다.


심심풀이로 10원어치 해보긴 했지만.. 






거기에다가....


1000대만달러가 있어서 100대만달러로 바꿀려고 넣었다가


무슨... 10대만동전 100개가 나왔다.


와놔.................겁나 이상해








일단 스타벅스로 와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나온 동전을 바라보며 나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는 정찡.


그렇게 한가롭게 스타벅스에서 보내고 나니 어머님 모시러 갈 시간이다.




어머님을 만나 마지막 점심은 첫날 먹었던 진천미라는 로컬음식점. 거기 공심채가 그렇게 맛나서 또 가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의 낮술~


대만... 잘 보냈어 너무 추워서 문제지 ㅠㅠ 







밥 다 먹고 나와서 사진 찍은 가게.


어머님이 자기 스타일이라며 둘러본 가게의 물건들이 거진 30~150만원 정도로 형성되어있더라.


한화로... 






마지막으로 숙소근처 신사에 가서 점꽤를 뽑아봤다.


해서 할 줄 몰라서 스팸에 지혜에게 물어보니,


꽤 나쁘지 않은 점꽤가라고 했다. 그래... 운이 좀 좋으면 좋겠다궁~ 






그리고 저녁 늦게 도착할 우리를 위해 빵집에서 맛있는 빵을 구매했다.


그리고 공항 가는 기차안에서 어머님이 깜빡 잊고 잃어버림.


누군가 먹길 바란다. 





이제 출발이다.


시먼딩역에서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까지 갔다가 거기서 MRT 공항철도를 이용하는건대...


여기서 잘못했다. 택시 탈껄... 정말 멀었다.


첫날 우리가 베이난역으로 가는것 만큼 멀더라. 후회해봤자 일어난일이지.ㅠ 





그렇지만 시간대가 맞았는지, 급행을 탈 수 있었다.


안좋은일 있은후에 좋은일이 생긴건가. 



터미널1에 도착하여 가방과 함께 내렸다. 근데 빵은 못내렸다.


잘가 빵~



그리고!!


어떤 블로그에서 이지카드를 마이너스까지 단 한번만 쓸수 있다고 했다.


우리 카드에는 약 44정도인가? 의 돈이 있어서 일단 찍히기는 했는데,


밖으로 나가질 못했다. 거짓말인가보다. 아니면 바뀌었던지..


나머지 돈을 내야 들어 갈 수 있었다.


거기서 제시한 돈은 280이였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금액은 265


역무원에게 혹시 달러 되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안된다고 괜찮다며 15원없이 카드를 찍게 해주었다.


감사합니다.ㅜ.ㅜ



필요 없는 이지카드라도 줄걸 그랬나보다. 






그리고 우리는 편도티켓만 끊었다.


베트남에서는 편도티켓은 불가해서 꼭 리턴티켓을 확인한다고 했다.


요부분이 너무 불안했다. 일단 취소티켓을 만들어놓긴했지만, 필요도 없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비자를 신청한 사람들이라서 아무것도 묻지않고 비행기 티켓을 발권해주었다.


그리고 공항안으로 들어와서 편히 쉬다가 비행기를 타러 들어갔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7시 10분 - 9시 20분 도착 비행기다.


그럼 2시간 10분후에 도착하겠지 했는데....


2시간 10분이 지나도 도착하질 않아서 생각해보니 하노이는 더 밑에 있다. 시차가 1간 더 늦어......




그래서 3시간 10분비행이였다.


거기다 한 20분 늦게 출발하고 그런것 까지 하면 3시간 30분.


물도 한모금 안주더라. 옆에는 사전예약으로 밥 시킨사람들 밥먹는대 냄새나고.


비행기 날개근처라 시끄럽고 좌석도 뒤에 EXIT 출구쪽이라서 의자도 안젖혀진다. 


아아.... 너무 피곤하고 머리아프고  







겨우겨우 3시간 20분이 넘고 해서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하였다.


입국카드라는걸 쓸 줄 알았는데, 베트남에서는 안쓰더라.


비자랑 여권보여주니까 바로 입국 되었다. 




300달러를 베트남동으로 환전하고


(정말 돈단위가 50만동 이렇게 넘어가니까 정말 헷깔렸다.)







여기서 2번 플랜으로 3명다 인터넷이 되게 하였다. 약 14000원 정도.


공항이 비싸다는건 알지만,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다. 내일 돌아다니면서 유심을 사러 가고 하기가 너무 힘든것이다.


일단 우버도 불러야하니.. 







지나간 빵을 그리워하며 공항내에 있는 파파이스 햄버거를 사서 가지고 가기로 했다.


가격은 우리나라 가격과 거의 비슷했다. 







처음으로 우버를 써본다.


일단 매칭이 바로 되었다.


기아 모닝이란다. 어.... 짐이 다 들어갈수 있겠지?


일단 누가 4.6밑으로는 문제있는거니까 타지 말라고 해서 보니 4.7 기사분이였다.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중앙선으로 달리는게 좀 그랬다!! 그래서 별4개줌. 






마지막 문제.


부킹닷컴으로 하노이포커스호텔이란곳 방 2개를 예약했는데,


포커스 호텔에서 방이 한개만 예약이 되었다는거다. 방을 두개 잡은게 한개를 잘못 예약한건줄 알았다고 한다. 


그럼 사전에 메일 보내서 물어보던지.


왜 당일에 그런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자기네 직영점 비슷한 호텔인 크리스탈 호텔을 소개해줘서 거기에 방 2개를 하겠냐고 해서


일단 그러겠다고 했다.


그러고선 나보고 취소를 좀 해달란다. 포커스 호텔 2개 예약된 방에 대해서.....


아.. 40달러 이벤트에 친구초대해서 예약한 방이였는데... 


하지만 취소를 했지만, 거기직원 실수 인지 룸 한개를 취소 안해서 노쇼로 부킹닷컴에서 메일 조사가 왔다.



이거에 대한거는 메일로 지금 조정중이긴하다. 어찌될런지 모르겠다.


일단...페이백 40이나 리워드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은 이미 해놔서 말이지. 되면 좋고 안되면 마는거고 ㅎㅎ


늦은 저녁 1시에 햄버거 먹고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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