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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얼해 먹을까?
주말이고 하니 집에서 고기나 삶아 먹을까?
하다가 나온 이야기가 보쌈이다. 그래! 오늘은 보쌈이다.
시장 정육점에서 냉동통삼겹살 1근을 사고~ 집에 남아있던 반근을 같이 삶기로 결정.
냉동통삼겹은 상온에 1시간이상 놔두어서 말랑말랑해지면
냄비에 물넣고 통삼겹넣고
된장 2, 통후추1 마늘 10개 대파 1뿌리
맛술이나 소주, 소주잔으로 한잔
삶기 시작!
하 10분정도는 강불에서 30분정도는 약중불에서 삶으면 편해진다. 뚜껑은 다 덮지 않고 살짝 열어놔야 안흘러 넘침.
젓가락으로 콕찔러서 잘들어가면
꺼내서 한쪽만 썰본다.
요렇게 완성!
곁들여서 먹을 파와 버섯 마늘을 구워준다.
요렇게 구워서 보쌈위에 쌈장과 올려먹으면 맛있다.
김치에 두부 보쌈까지 완벽한 한상이다.
요건 그냥 최고이지요!
그리고 밖에 눈이 내렸다.
금방 녹을꺼 같긴하지만 눈사람도 만들어보고~
눈을 보긴했네. 쌓이는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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