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연속 마트에서 사온것들의 향연이다.
저번에 사온 앞다리살이 많이 남아서 오늘은 집에서 수육을 해먹기로 했다.
그리고 어제!!
보쌈무김치를 만들어서~+_+ 오늘은 엄청 맛있게 먹게 될꺼다.
https://anipiaz.tistory.com/240
보쌈무김치 만들기
돼지고기는 냉동실에 있던거 어제 냉장실로 보내서 해동시켜놨다.
된장 두숟가락 후추 마늘 만 넣어도 잡내 하나 없이 먹을 수 있다.
그래도 더 들어간다면 진간장 1숟가락 월계수잎 소주나 맛술 등을 첨가하면 아주~ 맛있는 보쌈 수육을 먹을 수 있다.
그렇게 쎈불로 20분 중간불로 30분을 놔두면된다.
간장1숟가락을 넣는 이유가 비계부분이 검게 된다던대... 나도 처음 넣어본다.
앞다리살이 조금 양이 모잘라 보여서 전도 추가했다.
호박전과 표고버섯전!
저번에 시장가서 표고버섯전 시식을 한번 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도전해봤다.
좀더 짜고 맛있게! ㅋ
집안의 가장님께서 방울양배추도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방울양배추도 구워줬다.
저녁시간!
보쌈은 잘익었겠지.
그리고 썰었는데.. 부들부들 딱 좋다. 너무 잘 삶았어!
그리고 간장 넣었더니 비계부분이 조금 검다. 두숟가락 넣으면 밖에서 파는것처럼 되겠다.
한눈에 봐도 맛있어 보인다.
계속 꼬르륵 소리가 난다.
어제 만들었던 보쌈김치!!
썰어서 조금 먹어봤는데 벌써 엄지척 나온다.
이건 정말 황금레시피다. 정~~~ 말 잘만든 나를 칭찬해.
우리집에선 보쌈 수육을 먹을때 항상 같이 먹는 두부!
두부김치도 먹을 수 있고 고기랑도 궁합이 좋다.
보쌈에 보쌈김치를 올려서 먹어보고
갓지은 쌀밥에 김치를 올려서 먹어보고~
고기 두부 김치를 올려서 먹어보기도 하는
여러가지를 추구할 수 있다.
김치무가 아삭하면서 매콤하면서 살짝 달달하다. 딱 밖에서 먹는 보쌈김치 스타일이다.
달달해야지 더 맛있다고 누가 그랬는데...
먹다보니 술을 부르고,
김치가 맛있으니 보쌈이 동났다.
그래서 모자를까봐 전을 했으니... 많이 드세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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