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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훠궈집 방문.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집에서 많이들 해먹고 있기도 하고.. 외식으로 기분풀러 나갔다.
딱 역근처라서 먹으러 가기 좋다.
예전에 자주 갔던곳은 정말 멀어도 너무 멀다. 먹고 집까지 걸어가려면 20분은 걸어야해서.. ㅠㅠ
고기는
소 1인분 양 1인분으로 달라고 했다.
매운 홍탕과 설렁탕 국물같은 백탕.
여기에 추가 된게 백탕에 토마토 슬라이스 2개를 넣어주셨다.
요런건 처음 보는 조합인데..
먹을 야채를 좀 가져오고~
고기와 곁들어 먹을 매추리 버섯 이리 고니 등등
요런거 빠지면 섭하다.
고기에 야채만 넣어서 먹으면.. 이제는 좀 식상하다.
각각의 훠궈집마다 틀린 레시피이긴하지만.... 다 한숟가락씩 넣으면 맛있다.
찍어먹을 간장양념도 추가!
요렇게 만들어서 간이 안맞는 백탕 국물에 투하해도 좋다.
다 넣고 먹다보면 이상하게 끌린다.
맛있다.
홍탕 국물은 칼칼하면서 맵고, 백탕국물은 이걸 완화시켜준다. 깔끔한 설렁탕 국물이랄까?
마지막엔 칼국수를 넣어서 먹거나~
옥수수 온면을 넣어서 먹으면 마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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