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바닷가 구경하러 가볼까 하던중.
먹고 싶은게 하나 있다며 순두부젤라또라는걸 먹자고 했다.
강릉에 유명한게 요 젤라또라며
1호점은 분명 사람이 많을테니 2호점을 가자했다.
어차피 우리 숙소 가는 길이라서~
2호점은 강릉항근처에 위치해 있음.
갔더니 차들이 엄청 주차되어있었다.
유명한 집이긴 하구나...
겨우 한자리 잡아서 주차를 하고~
입성!
순두부젤라또라고 간판이 보인다.
까페 안에는 젤라또만 파는게 아니라 빵들도 팔고 있었는데.. 가격이 1개당 3천원이 넘는다.
아... 가격 비싸!
계산을 하고 저기서 젤라또를 얻는 시스템인가 보다.
줄서는 오른쪽에는 조각케잌들이 있는데 요것들 가격은 5000원 이상 하는듯 했다.
케잌은 안먹을꺼니까 패스!
젤라또는 전부 4천원정도!
벌써 솔드아웃된것들도 있다. 저것들이 제일 인기 있는게 아닐까?
커피와 티도 팔고...
일단 순두부 하나와 아.........어떤걸 먹지 계속 생각하다가 피스타치오를 골랐다.
요런식으로 컴에 퍼준다.
밖으로 나가서 먹을 수 있고 안으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
가게는 정말 신기하게 생겼는데 2층부터 4층까지 앉아서 밖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한 5미터 정도 되는 폴딩도어가 안과 밖을 분리해 놓는다.
지금은 열어놈.
순두부 젤라또 집의 젤라또 아이스크림들
일단 제일 유명한 순두부젤라또를 먹어봤다.
둘다 먹고나서 반응이 어....음..........
순두부 맛이나..... 맛이 나긴 하는데.. 맛은 그냥.. 어..음...
계속 먹다가 생각난것중 하나가
그냥 두유 젤라또야.
베지밀 A(달지 않은거)에 아이스크림이랑 설탕 한수푼정도 넣으면 이맛이다.
그래 그럼 피스타치오는 다를것 같아.
피스타치오 맛을 보았는데.. 어.... 피스타치오 맛이 크게 나진 않는다.
순두부젤라또를 먹고 나서 먹어서 그런지 순두부 젤라또에 피스타치오 향을 입힌듯한 맛이다.
이맛도 내맛도 아닌..ㅠㅠ
내생각에는 요거보다
먹자거리에서 3천원에 아직도 파는지 모르지만, 터키아이스크림 먹는게 더 맛난것 같아.ㅠㅠ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그래도 궁금하면 한번 사먹는게 젤 좋다.
다들 궁금해서 오는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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