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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324

구로디지털단지역 점심 강남교자 구로디지털단지역근처에도 회사 점심으로 먹을 만한 곳이 그리 많지 않다. 그중에 한곳이 태평양건물인데 그곳에 여러 체인점 업체들이 모여있어서 고를 수 있다. 백화점 푸드코트같은곳이랄까? 하지만 가격이 그리 싸지 않다는게 흠이다. 대부분의 가격이 7000~8000원 오늘은 닭개장이 땡겨서 한그릇을 주문. 건더기가 많아서 밥먹기가 힘들다. 당면도 많고 내용물이 많아서 이거 줃어먹기 바쁘다. 그래도 국물이 칼칼한게 추운겨울에 땀나게 해준다. 다른쪽은 강남교자 칼국수 안에 만두도 있고 칼국수 국물도 개운하다. 양은 많다. 밥도 같이 나오는대 정말 두숟가락정도? 가게열고 약 20명? 10명정도만 만두를 준다고 해서 서비스로 줬다. 근데.. 다른것들 양이 많아서 진짜... 먹기 힘들었음. 2019. 1. 30.
방배,내방역 진갈비 갈비탕 내방역쪽 근처에 진갈비라는 곳이 있다. 여길 방문한이유가 갈비먹으러 온게 아니라 갈비탕먹으러 왔다. 하루에 100그릇만 파는 수제갈비탕이라고 누나가 극찬을 했기때문이다. 갈비탕이 8000원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9000원! 2019년에 가격이 올랐다. 별다른 메뉴는 없고 김치 깍두기 엄청큰 뚝배기에 나온 갈비탕 국물이 진하다. 와.. 계속 땡기게 만든다. 갈빗살이 엄청 크다. 뜯어먹기 좋게 살도 많다. 부드러워서 살이 금방 떨어진다. 조금 말랐으니 살을 다시 갈비탕국물에 넣어서 촉촉하게 먹는다. 단! 여기 비법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난다. 추운날엔 여기 갈비탕에 최고인듯 근처에 다른곳들보다!! 주차자리도 있다. 4~5대정도? 2019. 1. 28.
사당역 굴뚝집 사당고기집 연말모임으로 사당에 있는 고기집에서 했다. 예약을 했었는데, 자리가 없다고 하는 사장님. ??? 우리가 일찍와서 한 자리가 남아서 다행이지..... 예약했는데 예약자리가 없다고 하는건 뭐냐. 아무리 바쁜 연말이라고 해도 그렇지. 아무튼 자리에 앉았는데 구석진 주방 자리다. 바로 앞 문은 직원들 창고같은데 옷갈아입고 나오더라. 앉은 자리 위에서는 바람이 분다. 뭔가 싶은데 환풍기인가? 밖이 추워죽겠는대 찬바람 쎄니까 기분이 안좋다. 일단 먼저온 우리들은 세트2번을 시켰다. 소금구이 1 + 삼겹 1 + 특수부위 1 + 껍데기(서비스) = 39000원 숯불이 들어오고 고기도 올라오기 시작. 여기는 특이하게 제주고기집가면 주는 멜젓이 있다. 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있긴하지! 대략 이런모습~ 명이나물도.. 2019. 1. 27.
사당, 방배역 춘천닭곰탕 소머리곰탕 춘천닭곰탕 소머리곰탕 사당역 누나네 회사 알바 하러 갔다가 들린 곰탕집이다. 점심에 사람들이 꽤 온다고 하고 추운날에는 역시 곰탕만한게 없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고 테이블이 약 8개정도? 닭곰탕과 소머리곰탕을 판다. 이 날은 소머리곰탕을 먹었다. 국물이 진한맛은 없지만 깔끔하고 개운하다. 약간의 소금이 필요함. 고기도 8천원대 답게 들어있다. 맛도있어서 한그릇 뚝딱하면 최고다. 반찬에 낙지젓갈이 있어서 맨밥에 먹으면 좋다. 2019. 1. 26.
까치산역 매운양푼왕갈비 매운갈비찜 늦은 저녁은 외식을 하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매운게 땡긴다고 하길래 까치산역에 매운거.... 매운돼지갈비! 아니면 닭발. 근데 오늘은 닭발이 아니다. 그래서 도착한 매운양푼왕갈비집 매운맛으로 돼지갈비 2인분. 떡사리추가 매운맛으로~ 솔직히 소갈비보단 돼지갈비가 맛있다. 내 입맛이긴 하지만. 가게분위기~ 처음에는 우리 합해서 셋팀이 있었는대, 30분지나고선 꽉찼다. 양푼이 나왔는대... 물만 한가득. 그리고 양념~ 요게 콸콸콸 끓고 쫄여지면 그때 먹으면 된다. 밑반찬들을 먹으면서 끓기를 기다렸다. 어느정도 끓었을때 당면을 넣고 졸이면 요렇게 변함. 맵기는.... 아.. 진심 맵다. 불닭볶음면 3배정도 되는듯하다. 근데 못먹을정도의 매운맛이 아니라서 다행! 주먹밥을 시켜서 쉣킷한다음에 요런식으로 .. 2019. 1. 25.
방이시장 깜꼬치킨 파닭 송파에 놀러간날 어머님이 파닭이 너무 맛있는 곳이 있다면서 데려갔었다. 근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가게 딱 오픈했을때 도착. 5시 정도 된것 같다. 너무 많이 와서 얼굴도 아시는듯. 파닭 하나를 주문하고 10~15분정도 대기하니 떡하니 등장! 밑에는 겨자소스와 바삭한 치킨 그위에 파까지. 닭이 정말... 완전 부드럽고 바삭하다 겉바촉촉이란말은 이럴때 써야 하나보다. 겉은 바삭한 현미가루를 써서 바삭하게 만든것 가고 안은 다리살만 있는지 촉촉하면서 부드럽다. 겨자소스라서 살짝 매울줄 알았는데 달콤새콤한게 완전 딱이다. 물론 파도 맵지 않고 닭에 어울린다. 차를 가지고 와서 맥주도 못시키고 ㅠ.ㅠ 저녁에는 호프집도 겸하는지 흰배추김치가 있었는데 비빔국수에 올려먹고 싶었다. 파닭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 먹으러 .. 2019. 1. 10.
신정역 다해수산 신정역에서 더 밑으로 내려가면 있는 다해수산. 오랜만에 외식을 했음. 여긴 정말 가성비가 너무너무 좋아서 사람들이 항상 많음. 겨울이라서 방어가 제철이라 그걸로 대자 주문. 대자 79000원. 기본반찬 나오고.. 우럭튀김나오고.. 생선찜나오고.. 등등 다 좋았는대!! 방어회가 마지막에 나와서...ㅠㅠ 거의 반을 집에 싸가지고 감. 근데 또 집에서 먹으니까 좀 비려서 ㅠ.ㅠ 방어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하나 생김... 다해수산.. 나중에 다시 갈께여.. 2018. 12. 23.
박스시어터 (box theatre) 틴케이스 미니어처만들기 집에 틴케이스 미니어처 만들기를 사놓고 계속 안하다가 까페에 가지고 나와보았다. 다 자르고 붙이고.. 꽤 걸릴듯한 틴케이스 미니어처 만들기 가격은 9900원으로 저렴하다. 역시 중국산. 열심히 종이부터 자르고 자르는데...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 저 LED선을 철제 모서리쪽들안쪽으로 붙여야 한다. 다이소에서 파는 목공풀로 열심히 바르고 붙여보지만... 계속 떨어져 나가서 내손으로 목공풀이 마를때까지 잡고 있어 줘야 했다. 거기다가 요 스위치는 규격이 맞지 않아서 계속 빠진다. 중국산이라고 속으로 욕을 하면서 일단 계속 작업. 이건 풀로 해도 안되겠는대... 겉을 다른걸로 감싸고 목공풀로 겉에 발라주고 잡고 마르기를 기다리는.... 아주 노가다다. 일단 어찌어찌 붙이기는 했는대 선 방향이 저게 아니라 반대.. 2018. 12. 20.
신도림 씨네Q 모탈엔진보러 신도림에 CGV가 사라지고 CINE Q 씨네큐라는 영화관이 생겼다. 누군가 CGV 사라질껄 알고 인수해서 경영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아무튼 다시 영화관이 생겼다. 모탈엔진을 보러 옴. 그전과 분위기가 비슷하면서 바뀐듯.. 요정도가 전부다. 많이 바뀐듯하면서 꽤 실용적으로 바뀐것 같다. 웃긴건 카메라를 다 찍어도 스윙키즈 라는 영화 홍보만 엄청 하고 있다. 양쪽에 팔걸이가 있고 양쪽으로 음료를 놓을 수가 있다. 옆사람과 팔이 부딪히지 않는다. 의자도 엄청 편함. 큰키는 아니지만 간격이 이 정도나 벌어져 있다. 요정도면 영화관에서 엄청 좋은거 아닐까? 가끔씩 영화보러 여기를 이용해봐야겠다. 2018.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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