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루이야기303

사당,방배 밥집 초밥전문점 스시강 사당역근처에서 점심한끼 하려고 들린 스시강이라는 초밥집 가격대비 괜찮다고해서 들어왔다. 가게는 깔끔한 일식스타일 모듬초밥과 우동+초밥세트로 주문. 가격은 모듬초밥은 1만원 우동+초밥은 그것보다 싼듯했다. 가게에 있는 손님들은 사케동을 많이 먹긴했다. 기본 찬 죽이 나온다. 계란야채죽인데 짜지 않아서 괜찮은듯. 오... 초밥자체는 비쥬얼이 좋다. 회도 신선해보이고 한입먹었을때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다. 8피스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마끼 하나가 더 나온다. 요걸로 마무리~ 점심에 초밥먹고 싶다면 요기 괜찮은듯! 2018. 10. 6.
제주도 3박4일 베니키아호텔조식, 리치망고, 우진해장국 베니키아호텔에서도 조식이 있었다. 예약할때 어차피 근처가서 아침먹어도 1인당 6000원이상은 나갈꺼 예상해서 조식까지 포함시켰다. 포함시키면 약 3000원꼴? 전날 학생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왔는지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조식은 무난하더라. 볶음밥에 계란, 햄, 제육볶음, 죽, 소고기무국등 한식종류로 가득했다. 우리는 오후 12시 30분 비행기라서 오전에 해변가보고 공항으로 출발하자고 했다. 베니키아호텔에서 30분정도 떨어져있는 곽지해수욕장.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한적했다. 날씨도 좋아서 바다색도 에메랄드였다. 발은 담가야지 하면서 신발벗고 발을 담갔다. 돌아가는 길에 리치망고에서 망고주스를 하나 구입했다. 예전에도 제주도 왔을때 구입했는데... 한모금 마셨나? 그러고선 찡이가 다 먹어버렸.. 2018. 10. 1.
강남 파티오나인 웨딩홀 직접 먹어본 호텔식대...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오랜만에 강남으로 향했다. 웨딩홀에 잘 도착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자마자 사람들로 북적인다. 로비가 엄청 작다. 반갑게 친구에게 결혼을 축하하고 자리에 앉았다. 따로 식대쿠폰을 나눠주지 않았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호텔식으로 나올꺼란 걸 알았다. 참고로.. 나는 결혼식 음식으로는 호텔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떡이 있었고 그 옆에 불량식품 맛나는 이상한 음료가 있었다. 난 오미자차인줄 알았는데........ 맛 이상하다. 처음에 앉으면 이런 느낌. 일단 자리가 좁고 모르는 사람 9명이서 같이 밥을 먹어야 한다. 이렇게 나온다고 한다. 끝까지 먹었을때 궁중 전통떡은 언제 나오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처음에 앉자마자 나온 떡이 그 떡이란다. ㅋㅋㅋㅋㅋ 식이 시작되고.. 2018. 9. 30.
제주도 3박4일 코델리아리조트조식, 서우봉, 일제진지동굴, 제주도금성문, 베니키아호텔 코델리아리조트에서는 조식을 주었다. 근처에 코델리아S호텔이 있어서 둘중에 선택을 할 수 있더라. 400m정도 떨어져있나? 거기를 가면 한식을 먹을 수 있고, 이 리조트에서는 베이글에 간단한 샐러드 정도. 아침먹기 위해서 거기까지 가는게 귀찮아서 여기서 먹기로 했다. 조식시간은 7시부터 9시 베이글은 한명에 1개 나머지는 무한리필. 베이글이 오븐에 잘 구워져 나와서 바삭하면서 촉감이 살아있었다. 코스트코 대량 베이글인것 같지만....정말 맛남. 특히 오랜만에 먹는 오뚜기야채스프가 맛있었다. 밥먹고 오늘은 서우봉으로 가자고 했다. 서우봉은 함덕해수욕장 옆에 있는 봉우리다. 어제는 그 근처 커피집에서 놀고 오늘은 그 근처 봉우리를 가고.. 바닷가 한번 들어가 줘야 하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가는 길에.. 2018. 9. 30.
제주도 3박4일 아인피플호텔, 은희네해장국, 블랙포엠, 코델리아리조트 3박4일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저녁 늦게 출발하여 저녁먹고 다음날 아침 일찍 한라산 영실코스를 걸어보자는 계획. 김포공항에서 저녁7시쯤 출발! 제주공항에 저녁8시 도착. 렌트카가 저녁8시까지만 한다고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마지막비행기 시간까지 대기하고 있다고 했다. 렌트카대기장소에 들려서 순환버스를 타고 15분간 이동 후 렌트카를 빌렸다. 이번엔 렌트카업체가 공항에서 많이 멀었다. 항상 제주도오면 가성비를 생각해서 모닝을 빌리는데, 이것만큼 좋은게 없다. 렌트카를 빌리고 저녁을 어찌할까 하다가 동문시장에 회를 사가지고 호텔가서 먹자고 했다. 예전엔 없던 것들인데 동문시장에 야시장이 열려있었다. 가격대가 제법 높아서 우리는 패스~ (솔직히 먹고 싶은것들이 없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가게들이 .. 2018. 9. 29.
집에서 가지튀김 만들기 집에서 쉬고 있었던 와이프님이 집에 있던 가지와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가지 안에 돼지고기 반죽을 넣어놨다. 요렇게 만들어 놓으시고~ 열심히 튀김옷 입힐 반죽물을 만드심.. 그리고 열심히 내가 튀기게...(나 회사갔다왔는데...ㅠ) 기름을 너무 많이 안하고 하다보니 뒤집어줘야 하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바삭바삭 하게 기름에 잘 튀겨졌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정말 돼지고기 육즙이 츄릅 하고 나오는데~ 왠걸~ 중식당에서 먹는것 만큼 맛났다. 간장 소스말고, 유린기 소스를 할 껄 하면서 먹으면서 생각~ 남은 기름에 깻잎도 튀겨보았다. 역시.. 튀기는 기술은 일식집 보다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2018. 9. 22.
반응형